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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556.JPG : 줄추?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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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빈티지 롤렉스 1601에 사용할 쥬빌레 밴드를 구입했습니다.

기존 1601은 앤틱이다 보니 접어서 만든 쥬빌레였는데 착용감도 좋고 빈티지한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세월의 흔적이 케이스 무브 및 다이얼이 매우 좋은 상태인것에 비하면 버클 쪽이 아쉬웠는데 구입 기회가 생겨서 뉴올드스탁에 준하는 좋은 상태의 후기형 정품 쥬빌레를 추가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쥬빌레  구입 이후에는 시계 점검도 함께 하였는데요 외관이나 다른 부분이 워낙 좋아서 cs접수는 할 필요성이 없었고 자주 가는 수리점에서 오버홀 진행 했습니다. 케이스에는 45년이 넘은 녀석임에도 녹한점 없이 완벽했고 다 괜찮았는데 수동감기에 관여하는 리버싱휠 및 로터 회전 부위인 자동심보 부분이 마모가 보여서 교체 하였습니다. 부품 값이 비쌋지만 보통 빈티지 시계 판매점에서는 비용때문인지 파손된 부품이 아니면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살려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래도 수명이 다된 불안요소라 이번에 정품 부속으로 교체하고 오버홀 완료 하였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자동 심보 교체한건 신의 한수 인거 같습니다. 덜컹 거리는 유격이 제로에 수렴하고 와인딩 효율도 좋아졌네요 : ) 


사실 여기까지 관리하고 추가로 들인 비용들만 고려하면 16234나 익스플로러2, 구익스 이런 제품 다시 구입하지 왜? 라는 주변 지인분들 말씀도 많았는데 구입당시 부터, 사용하는 과정속에서  정성들여 시계를 가꾸고 하나만 우직하게 착용해본적이 오랜만이기도 하고 그것 자체가 즐거워서 아무래도 더 정성을 들이게 된것 같습니다.


비용과 시간이 참 많이 들었지만 원하는 컨디션을 보여주고 빈티지의 느낌 그대로 새것의 느낌도 전해주는 매력이 생겨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날이 너무 덥다보니 글쓰면서도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  글은 요정도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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