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루트비어와 청콤의 주관적 착용감 비교 etc

많은 롤렉스를 경험한건 아니지만 제가 착용해본 주관적 느낌을 말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제 손목은 18cm입니다. 

1. 제일 착용감이 좋았던 모델은 지금은 구형이 된  36mm 주빌레밴드 데이져스트입니다.

로즈골드콤비였음에도  불구하구 차고 있는지도 모를정도의 편안감이 있었습니다. 크기도 완벽했습니다.

2. 그 다음은 dj41mm 입니다. 시안성은 더 좋아지고 존재감도 더 커지고 파워리저브가 약 70시간으로 늘어났으나 크기가 약간 더 커져서

그런지 제 손목에서 약간 노는느낌이 있습니다.  금무게도 조금 늘어서 그런지 오래착용하면 시계의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3. GMT 2 루트비어 콤비는 dj41mm보다 두께감은 있어서 그런지 좀더 묵직합니다. 착용감은 그래도 좋은데 하루종일 차보니

dj41mm보다는 착용감이 못하고 담으로 언급할 서브보다는 좋았습니다.  두께가 있어서 그런지 손목위에서 노는 느낌은 덜합니다.

4. 서브스틸(데이트, 넌데이트, 그린)를 아주 오래는 아니지만 데일리로  차보었고 최근 청콤을 차보니 청콤기준으로 크기는 아주 좋았으나

무게감과 두께감이 다른 시계에 비해서는 더 두꺼운지 약간은 뜨는 느낌이 있어서 첫날 차고 손목아래 부분이 좀 아프고 약간은 불편한 감도 

사실 있었습니다. 약 3주가 지난 지금은 많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전혀 그런 느낌은 없어졌으나 위에 시계에 비해서는 약간은 더 무거운 느낌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대로 주관적인 느낌이라 루트비어랑 청콤이랑 두께와 무게가 같을수도 있고- 롤렉당 고수님들께 아시는분께서는 고견부탁드립니다.- 제 느낌이

다른 회원님과  다를수 있으니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데이데이트가 내년 1월초까진 온다고 하니 데이데이트도 득템기와 착용감 올리겠습니다.

다른 롤렉스 착용감도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