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린이 입니다. 생활기스 문의드려요. GMT master

유광부분 기스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뭔가로 닦아주는 것도 만약 단단한 이물이 묻어있는 상태에서 그냥 문지르면 기스를 만드는 행위입니다. 유광 마감 되어 있는 부분은 옷깃만 스쳐도 기스납니다. ㅎㅎ  그냥 그러려니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기스....라던가요?

유광 폴리싱된 시계 처음 접했을 때 상당히 충격받았었는데 시계생활을 좀 하다 보니 원래 그런거더라구요. 어디에 찍히지만 말고 예쁘게 차세요... 요즘은 찍혀도 복원해 줍디다만;

안경닦이는 별로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편하게 차시다가 하루 일과 끝나고 그냥 집에서 미온수 비눗물에 한번 씻어서 융 같은걸로

살살 물기 걷어낸다는 정도로 닦아주시면 아주 깔끔하게 닦입니다

아직 경험이 많지않으셔서 모르시나봅니다.

롤렉스사에서 쓰는 스틸소재 904L 스틸은 3분이상 째려보면

미세한 기스가 생깁니다. 

예쁘다고 너무 자주 보지마세요~^^

참고로, 롤렉스사에서 쓰는 골드소재는 1분이상 쳐다보지 마시구요~

그럼, 즐거운 시계질하세욥~ 앗흥!!

유광기스가 너무 우려되시면 가죽이나 우레탄 밴드로

교체하시며 착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콤비모델에 비하면 그래도 스틸은 기스가 덜 생깁니다 ㅜㅜ

거기에 데일리로 차시다보면 기스가 안생길수 없죠... 내 시계가 되어가는 과정이다 생각하시고 편히 차시길 ^^

구텡님 기스는 자연스러운 것이나 사람따라 좀더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으신거 같아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시계용 보호필름이 시중에 판매되는 것으로 아는데 풀필름은 개인적으로 시계를 제대로 즐길수 없게만드는것 같아 비추천하나 케이스  좌우 , 케이스백, 버클 정도에 붙이시면 생각하신 것처럼 깨끗이 관리가 가능하실거 같네요 보통 붙이면 1년 넘게 쓰는듯 헌데 붙여본 물건도 있고 안해본 물건도 있지만 나쁘지 않은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레이저 복원이 아닌 일반 폴리싱은 거의 하지않는 사람이지만 자연스러운 사용흔적에 좀더 적은 사용감을 원한다면 줄질이 아닌이상 제가 말씀드린 방법이 괜찮을듯 하네요 : ) 과하지도 않고요

유광 브슬은 옷깃에 좀 심하게 스쳐도 기스가 생깁니다. 애지중지하시는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처음 구입했을 때 그랬으니까요 ㅋ

근데 시간 지나면 무뎌집니다. 어차피 5년 후 오버홀 받으실 때 폴리싱 공짜로 해주면 새거처럼 됩니다. 시계를 모시지 마세요 

누구나 처음에는 다 겪은 일이라 생각합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뎌집니다.

보관만 하지 않고서는 아무리 아껴 착용해도 스크래치는 생기더라고요

결국 착용자의 성향에 따라 스크래치가 많냐 적냐의 정도 차이가 아닐까 싶고

사실 시계는 시계답게 착용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스는 날수밖에 없어요

크게 신경쓰지마시구

기스또한 사랑해주세요 ㅎㅎ 

기스하나하나 다 추억이죠 ㅎㅎ

많이 신경쓰이시면 필름작업해버리세요 ㅎㅎ

유광부분도 까르띠에 비교하면 로렉스가 정말 양호합니다ㅎㅎ

유광부분 특성 때문에 보호필름을 붙여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사용하는 것이 좋아보이지만 개개인의 특성이기에 

유광 흠집이 많이 신경쓰이신다면 버클부만 또는 유광부정도까지 보호필름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필X왕, 와루X치즈 에서 판매합니다.

스크라치도 내 시계의 일부입니다^^

스크라치까지도 사랑해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