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관련 선배님들에게 여쭙니다. Submariner

폴리싱을 제대로 하려면 시계를 전부 분해하여, 무브먼트, 다이얼을 제거한 후 케이스만 갖고 폴리싱을 하는게 제대로 하는겁니다.

종로에서 대충 폴리싱하는 곳은 대강 마스킹테이프만 붙인 채로 시계 분해 안하고 폴리싱 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무브먼트에 큰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결국.. 라이트 폴리싱을 했다는 게 시계 오픈을 했다는거죠, 사설에서 시계를 다루다가 기스를 낸겁니다. 

아쉽긴 한데 육안으로 신경 안쓰일 정도라면 상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랑에를 구매했다가 오버홀 보낼 시에 시침, 분침 교체를 권했지만 육안상 신경이 쓰일정도가 아니라서(말해주기 전에는 몰랐구요) 그냥 정식오버홀만 진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몰르셨던 부분이라면 그냥 차셔도 되지않나 싶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냥 오버홀만 진행 해야겠네요.

예전에 오메가 뀨브애를 중고로 구매한적이 있는데, 이전 판매자분이 사설에서 오버홀 받으셨다고 하셔서

혹시 몰라 스와치 C/S가서 점검을 받아보니 님처럼 같은 증상이더라구요. 헨즈에 기스가 있다고 하면서 교체를 권장;;

기억궁전님 말씀처럼 사설에서 오버홀 하면서 기스가 났던 거 같네요. 

뭐10만원이면 교체 할만한 가격인데 

3개월 좀 기메요

그럼 부품 주문 넣어 주고 

2개월쯤 되서 오버홀 교체 넣으면 안되나요 

오버홀 비용 결제 하고 

한번 문의 하시는게 어떠실런지

눈에보이는게 아니면 굳이.. 다음 오버홀때 하셔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시계를 전체 분해해서 하는과정에서 기스가난것이고 그거는 중고로판매하는사람도 잘못이없어서 참 예메하네요 

아무튼 잘수리해서 좋은 결과가 ,,.

전 성격상 문제가 있는 부품은 무조건 교체하는 편입니다..

근데 이게 진짜 개취에요..

알기전에는 모르고 사용했더라도

알고난후라면 향후 찜찜하게 사용하는것보다

교체하는게 맘편할듯 싶긴한데....

정말 개인성향인듯 싶네요 저같으면 교체합니다.

교체가맞는듯합니다. 근데 그정도면 구매당시 기스가 보이지않았나요?

중고 거래 쉽지 않네요

중고거래의 특성이죠. 이런경우 큰문제는 아닙니다.

저라면 1주일 정도 더 차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그 사이 눈에 자주 들어오느냐가 관건이고 눈에 들어온다면야 무조건 교체 해야합니다.

시계 맘에 안드는 부분 생기면 결국 정 떨어져서 팔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