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데이저스트 오버홀 고민 (물려받은 시계) Datejust

아... 산택이 어렵네요.. 난이도가 좀 있지만, 저라면 같은 연식의 다이얼만 해외사이트 등에서 구해보는 것도 고려할 것 같습니다. 

로렉스 정식 CS를 이용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면 괜찮은 사설에 맡기는 것은 어떨까요?

웬만한 사설도 정품 부품 수급이 가능합니다.

유리만 교체해서 착용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굳이 정식 CS를 이용해야 한다면,

정품 다이얼을 구해서 스왑한다음에 CS에 맡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CS가 여러모로 좋긴하겠지만 원치않은 교체가 이루어지고,

수리기간도 2달 정도 소요된답니다. 

정품인게 확실하고 또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시계라면 꼭 다이얼을 교체 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버지가 에프더세팅인 다이얼을 물려주신거면 그거 나름대로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거라 생각이 되서 그냥 사설 가서 오버홀 받으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아무래도 아버지가 물려주신건데 다이얼은 유지하고 그 외에 것만 수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물려받으신 시계라면 라이트 폴리싱 정도하시면 어떨까요?

저라면 상태에 따라 핸즈나 유리는 교체하더라도 다이얼은 그대로 가져갈 것 같습니다 

글라스와 핸즈 부식도 크게 티나지 않는데, 오버홀 정도만 하셔서 사용하시면 어떨까요?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게 물려받은 시계의 맛이니까요!

핸즈는 너무 거슬리신다면 세척 및 재도금 정도만 하시면 될거같구요^^

핸즈부식이랄게 안보이는데 오버홀만 이용하시는거 추천드려요 다이얼 교체를 반드시 해야한다면 저라면 그냥 정품 다이얼 구해서 바꿔서 오버홀 받던 아니면 사설 명장님께 오버홀 하겠습니다! 아버지께서 고르셨던 당시의 시계일때 의미가 있다 생각 합니다! 교체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댓글 감사합니다ㅠ

신분당역 근처 시계점에서 오버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도 사설에 가서 오버홀 하는것 추천 합니다 그게 더 롤렉스 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설 오버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