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유등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Submariner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어제(일요일)에 진주시에 남강 유등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

주말 저녁시간쯤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바로 사진 나갑니다~

반짝이는 것은 모두 등불입니다 ^^  전기불도 있구요 ㅋㅋ

축제인만큼 먹거리 장사하시는 분들은 조금 바쁘시더라구요.

한국 대표 음식, 중국 대표 음식, 독일 대표 음식...이런식으로 분류가 되어있는데...

뭐...자주 먹던 음식들이라 굳이 저렇게 안해도 됐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었지요.

저희는 와플, 소세지+어묵 꼬치와 슬러시 정도만 먹었습니다^^

멀리서 진주성도 보이네요. 진주성 내부에도 등불을 많이 켜놓았구요~

유등 축제 덕분에 진주성에도 많이 붐비는 모습이였습니다.

저희는 힘이 들어서 굳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역시나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은 등불입니다. 

어두워서 나오지도 않는 사진을 커플 사진 찍어준다고 머물러있었네요;; 4커플이나;;

대부분의 등불이 전기를 이용한 것이고, 초를 이용한 등불은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

그리고 우리나라답게 등불에는 모두 낙서가 가득합니다;;

구경을 모두 마치고 창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진주에서 조금씩 먹었다고 조금 출출하여 피자집으로 향합니다.

이래뵈도 화덕에서 피자를 만듭니다.

근데...안에는 가스불이로군요 ㅋㅋ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중에 살짝 찍었습니다 

빵에 계피를 조금 뿌려주던데, 여친님께서는 먹지 않으시네요 ;;

드디어...피자가 나왔습니다~

얇고, 약간 짭짤한 치즈맛이 나고, 손에 기름이 뭍어나오지 않는 피자입니다.

이것 저것 토핑이 많이 들어간 미X터 피자를 좋아하지만 가끔 담백한 것이 먹고 싶을 때에는 이런 피자도 좋은 것 같아요

왼쪽위에 소스는 꿀인데 찍어먹으면 은근히 맛있습니다 ^^

살짝 짭짤한 치즈 피자에 꿀 맛을 첨가하시면 대충 맛이 나올것 같네요~

조금 가까이서 보면 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가게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 여성분아니면 커플이던데...

하긴 이런 곳을 남자끼리는 오지 않겠죠...

국밥집이나 중국음식 시켜먹겠지요 ㅋㅋ 

글을 적고 있는 월요일인 오늘은 주먹구이를 먹으로 갑니다! 조금 기대가 되네요 !!! 와우~~!!!!

그리고 마지막 사진 나갑니다~

언제나 저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서브 금통입니다 ~

정말 제 눈에 들어오는 다른 시계가 없을 정도로 만족감이 최고입니다 ^^

역시나 시계의 진리는 금통이고, 금통은 누래야~  제 맛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