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다시문의 드려봅니다.,질문 2가지. Datejust

오리지날 디제이로 16233 흰판 로마자 콤비 갈래요^^ 꼭 디제이여야 하는게 아니라면 전 스포츠 모델중에 고르겠습니다. 섭마콤비나 데이토나 스틸요.

두 모델모두 범용성면에선 디제이를 능가하는것 같아요. 나이와 복장에 상관없이..

그리고 여담이지만 비머타고 삼각별 안 부러워할 자신있습니다 ㅎㅎ

저도 샤베트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커플로 DJ1 같이 하시고, 여유 되실때 캐쥬얼용으로 하나 더 입양하시는게 어떨까요?

제가 고민하고있는 DJ2중의 대표모델을 보셧군요..

제 생각으로는 결혼예물로 하시는 거니 만큼...부인되시는 분과 커플인 DJ1을 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여력이 생기시면  DJ2를 하심이 어떨가 싶습니다..말씀하시는 모델은 커플로 할수 있는 모델은 아니더군요,.,.^^

이 모델을 말씀하시는듯 해서 지난번에 매장 갔을때 찍은사진 올립니다..

이모델 맞지요??? ^^

한가지 더 머리좀 아프게 해드리자면....30대초반이고 하시니까 이 모델은 어떨까요..

제가 구매를 못해서 한이 맺혀서 그런지 이 모델을 김연아선수 언니가 차고 인터뷰한것을 보았는데..정말 이쁘더라구요..^^

주위에서보면 젊은분이 D.J 을 구매하여 오래동안 착용을 한것을 본적이 없네요,,^^

다른 스포츠 모델로 방향을 돌리시는게 어떠실련지요,,,ㅠ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글쓴분의 팔목싸이즈가 DJ2를 소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면 젊은 분에게는 DJ2 가 어울립니다.

하지만 예물이라는 점과 쥬빌레밴드에 대한 동경이 있다면 DJ로 가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항상 이런글을 보면 느끼는 거지만^^ 참 애매하죠. 실물로 차보면 DJ2가 너무 이쁘기 때문인데 나이가 들면 어째튼 오리지널 모델이

더 끌리게 될것같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어울리는 시계를 구입하세요. 어차피 시계는 자기 마음에 안들면 안차게 됩니다^^

DJ2 에 한표 !!

아직 젊으시니 DJ1은 추후 나이가 좀 들어서 영입하시고...

좀 더 영한 분위기로.....

여성용으로는 데이져스트 레이디 31 (178341)과 남성용으로 데이져스트2 (116333) 추천합니다.

환상의 조합이라 사료됩니다^^

블루님 멋져용...너무 잘 어울리네요 커플로 맞추세용

저도 예물 시계보는데 롤렉스에선 DJ말고 할만한게 없어서 까르띠에 고려해보고 있어요

제가 양보해야죠.ㅋ

DJ에선 로즈골드가 덜 올드해보이고 괜찮던데

^^ 쭉 분위기를 보니..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 정리를 한번 해보죠. 매튜님의 고민은

"지금 당장 찰수있는 DJ2 를 하고싶은데, 추후 DJ의 쥬빌레 밴드와 오리지널리티를 생각하자니 잘못된 선택인듯 하다"

옵션은 세 가지네요. (둘다 지를수는 없다는 전제)

1. 지금 당장 어울리는 모델을 구매하고, 쥬빌레 DJ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맞추겠다.

2. 추후를 생각해서 지금은 많이 착용하지 않더라도 쥬빌레 DJ 의 오리지널리티를 따라 가겠다.

3. 미리 DJ를 골라놓고, 전투용으로 하나 더 구매한다.

그렇다면 각 대안을 분석해보면...

1.당장 어울리는 모델은 구매하겠다 / 추후 DJ 를 지르겠다.

: 현실적으로 마음에 드는 모델을 고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쥬빌레의 36사이즈로 가면 되죠.

하지만 문제는 DJ2 와 DJ 가 너무 디자인이 겹친다는 겁니다.

10~20 년 후에 DJ 를 지르는게 확실시 된다면, 예물이라는 귀속템의 특성상 DJ2 는 애매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2.추후를 생각해서 지금은 많이 착용하지 않더라도 / DJ 를 구매하겠다. (나중에 DJ를 선택안할걸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

: 개인적으로 지금 착용하지 않지만 아쉬울 물건이라고 미리 구매하는건 좀.. 잘못된 선택이라 사료됩니다.

10년 20년 후에 마음에 꼭 드는 모델이 나올지 누가 알겠습니까? 경제적으로 더 여유로워 지셔서 정말 하이엔드의 브레게 혹은 파텍을 고르실 수도 있을텐데요.

그렇게 되면 예물이라 내칠수는 없고..젊었을때도 못차고 나중에도 못차는...애물단지가 될 수 있습니다. 

3. 미리 DJ를 골라놓고, 전투용으로 하나 더 구매한다.

: 미래를 생각해서 미리 DJ를 질러놓고, 한단계 아래급으로 전투용 시계를 사는게 본인에게 만족을 줄 수 있나요?

그렇다면 이게 답이겠지요. 하지만 오래도록 장롱예물시계가 될 DJ 때문에.. 좋은 선택은 아닌듯 합니다..

결론: 추후 DJ 를 추가구매하더라도 중복되지 않고, 지금 마음에 꼭 들게 찰수있는 롤렉스 스포츠 모델에서 골라본다..가 되겠습니다 :)

말씀드린대로 섭마 / 젬티 / 데이토나 중에 고르시는게 답이라 사료되옵니다~

이상 감히 말씀드려본 초보의 제안이었습니다. (_ _) 하지만 왠지 마음이 DJ류로 가신게 강하게 느껴지네요 ^^;;

저도 DJ2 추천해드립니다~

DJ는 나이들어 언제든 착용할수 있지만 DJ2는 지금 나이에 정말 딱인 시계입니다. ^^

41mm의 빅사이즈에 오이스터 밴드가 정말 젊었을때 완벽 카바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오이스터 콤비라 캐주얼도 어느정도 무난히 소화되고 쥬빌레처럼 줄 늘어짐 걱정도 없고 무게도 훨씬 묵직하여 존재감도 강합니다 ㅎㅎㅎ

지금이 아니면 절대 기회가 없으니 꼭 기회를 놓치지 마셔요!!! ^^

그런 의미에서 흰판은 저의 곁을 떠났지만 제 나이 40이상 될때까지 함께 갈 그레이 블랙로마 DJ2 올려드립니다. ^^ (흰판은 이전 사진이네요 ㅎ)

그레이판에 검정로마자인데 실물이 정말 한포스합니다. ^^

그레이판에 녹색로마자와 같은 디자인인데 조금 더 럭셔리하고 무난하게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것같아 이녀석을 남겨두었습니다.

섭마의 청판과 검판이라고 생각하심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아.,이것도 봤던 모델이네요.,검은색의 골드 여기서 보니 또 색다르네요.,

두제품을 함께 공유하셨었는지 하나 보내고 또영입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한 매력이 있기에

함께가고 계시는거 같네요..

멋진사진과 관심어린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에버로즈 골드 변색 됩니다.

네이버에 올라온 시계와 다른 시계 일지는 모르나

제가 환불 받았던 시계는 DJ 에버로즈 골드 야광 도트 인덱스 , 쥬빌레 였습니다.

저도 하도 화가 나서 네이버에 올렸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핑크 골드가 변색이 되서 에버로즈 골드를 만들어 로렉스에서 특허를 내서 절대로 변하지 않는 다고 해서 "에버로즈"

라고 했답니다.

그러나 변합니다.

네,,, 에버로즈 에버는 빼고 로즈골드만 써야 맞습니다..... 확실히 변색되고 특히 세척하면 더 빠른 변색이 온답니다;;;

DJ2의 경우 제가 요즘 정장을 입을 일이 일주일에 6일이라;; 화이트판과 블랙판을 함께 가지고 있었답니다.

이번에 클스의 델피스와 깔띠에 탱크 화골을 들여오면서 화이트판이 겹쳐서 DJ2 화이트 판을 방출했답니다.

블랙판의 경우 사실 블랙판 정장 시계가 많이 늘어있으나...............................

실물 보시면 정말 한눈에 반할 포스라!!! 40살 전까지는 보유할 예정입니다 ㅎㅎ ^^

DJ2가 낮다는 의견이군요 ~

샌드님, DJ와 DJ2 모두 다 너무나 훌륭한 롤렉이의 모델들입니다. ^^

무엇이 더 좋다라는건 너무나 무의미하고 무미 건조한 포럼이 될듯 합니다. ㅎㅎ

지금은 역시나 들여왔지만 너무나 안 어울려서 방출하지만 저도 DJ의 쥬빌레 밴드를 40대가 넘으면 반드시!!! 가지고 싶거든요 ㅎㅎㅎ

DJ콤비중 로골만 아니면(로골이 어차피 땀에 의한 변화로 엘골로 변하는게 문제랍니다 ^^;;;)  어차피 엘골은 상관이 없답니다! ^^

남성분들에게 엘골이란 간판 얼굴 마담님 이시기에 전 DJ도 정말 너무나 훌륭하고 아름다운 시계라 영원히 생각하는 1人입니다!!! ^^*

저또한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