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 분위기 어떤가요? Daytona

스틸은 우선 못 알아보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모 알아볼 사람은 알아보기도 하는데, 별말 안하더라구요~ ㅋㅋ

콤비는 한번 차보겠다는 인간도 더러 있습니다.. 이게 가끔 차고 가면 귀찮을때가 종종 있어요.

근데 타포좀 하는거 걸리고...시계좀 바뀌다 보면, '아, 쟤는 시계를 엄청 좋아하는구나~' 생각하고, 크게 관심안갖던데요~^^

아, 데이토나 횐판 ....거 참 보면볼수록 이쁘네요...

아, 이러면 안돼안돼~ 만 하고 있습니다... 담에 도피디님 만나면 좀 차봐야 겠어요....ㅠㅜ

└ 글쿤요. ㅎㅎ 괜히 너무 부담스럽게 관심가지시면 불편할것 같았는데, 고런 분위기면 다행이죠.ㅎㅎ^^

그쵸? 너무 이쁜 흰판입니다. 첨에는 무조건 검판 만 찾았었는데...그게 어디 찾아지나요? ㅎㅎ 보기도 쉽지 않은데.ㅎ

막상 사서 팔목위에 얹어 놓으니 더 빛을 발하는 흰판입니다.^^

아, 디제이는 알아봅니다~ 그건 작아서 숨기려고 애를 써도 알아봅니다~ ㅎㅎㅎㅎ

예물신공이면 딱이죠~

└ 글베이 // 글쵸? ㅎ 예전에 티쏘 PRS200 끼고 있었는데 회식자리에서 상무님이 "그 시계 예쁘네 한번 보자~" 그러셨었거든요.ㅎ 문제는 상무님도 티쏘 -_-; ㅋㅋ

                    확실히 시계에 관심없으신 분들은 돈이 많아도 시계는 잘 안지르시게 되는가봐요.ㅎ

데이토나 흰판 깔끔한것이 이뿌네요^^

생각만큼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요. ㅎ;

점 섭검콤인데 팀장님 상무님 이외엔 그닥.

더구나 예물이기에 아웃오브 안중입니다. ㅋ

└ 탄환 나무늘보 // 글쵸? 그나마 다행이네요.ㅎㅎ 제 나이가 아직 많은게 아니라서 조큼 걱정되긴하지만.

                                 사랑스러운 데이토나 열심히 차줘야죠.^^

타포인들이나 손목을 뚫어지게보죠 ..일반분들은 신경도 안씁니다 ..맘편하게 차고다니시면 될듯 ㅎㅎ

전 가끔 존재감을 없애고자할땐 스틸을 버리고 가죽으로 바꿉니다. 그럼 거의 못알아 보시더라구요. 로렉스하면 사실 일반분들께는 DJ이니깐요. ^^

시계 4-5개 있을때 바꿔가며 차도 아무도 관심을 안갖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일반분들은 시계에 관심없다는걸 그때서야 깨달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ㅎㅎ

금통 시계 아니면, 아무리 비싸도 패션 시계와 구분 못하는 대부분의 비 타포인 이죠...

기름쟁이라....직장에 시계를가지고가는건 생각지도못하죠 ㅎㅎㅎ

데이토나~ 역시 롤렉스에서는 알아주는 아이템이죠~

직장에서 알아보시는분들 거의 없을실거라 확신합니다.

고수들은  알아봐도 티를 안낸다고나 할까요?^^ 

서로 부담스런 면이 있어서 슬쩍 넘어가기는 듯

오히려 살짝 아시는 분들? 이 아는 척 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ㅋ

금통의 경우..(도금 포함..-_-) 다 알아보시는 분위기이지만..스틸은 전혀 모르시든데요..ㅎㅎ

DJ빼고는 전부 관심 밖이구요 콤비나 금통모델의 경우 진짜 금이냐고 물어보긴 합니다.

제가 있던 현장은 등산복만 알아줍니다....  등산복 티셔츠 10만원 짜리냐...  30만원 짜리냐... 

30만원 넘는 등산티셔츠 입고 오면 그날로 패셔니 스타입니다...

└ 도피디 // 저희 현장은 그냥 회사 티셔츠로 통일.ㅎㅎ 막입기에 쵝오죠.ㅎㅎ 어짜피 제가 있는 지역은 너무 더워서 뭘 입어도 밖에 나가면 답없음.ㅠㅠ 50도의 압박..ㅎㄷㄷ

정말 이뻐요

로렉이 일단 DJ는 거의 대부분 알아봅니다....

직장내에서는 금들어가면 일단 쳐다보고

싸이클롭스가 있으면 또 한번 쳐다보고

데이토나는 아마 신경안쓰셔도 무방할듯....

시계좋아하는 사람아니고는 잘모릅니다....

잘 모를겁니다 혹여 알아보면 짝퉁취급 할것 같네요

한사람만 제 시계를 유심히 보시는분이 있네요.. 질문은 안하는데 눈빛이 계속...ㅎㅎㅎ

얼마전에 저희 회사 한분이 티쏘 시계를 나름 거금 70만원을 주고 구입했는데요

시계자랑에 다른분이 한번 차보자고 해서 차다가 바로 바닥에 낙마 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ㅎ

새제품으로 다시 사주는걸로 합의 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는데 씁쓸하더군요,,ㅎ 서로의 입장이 참 난감할거 같은..

제시계는 절대 안 풀어줘야겠습니다 ㅋ

대부분의 분들은 시계에 관심이 없습니다... 핸폰 바꿔야... 이거 신형이야 이정도구요..

사무실에 아는 분있어도 서로 묵인합니다... 손목에 천만원이상 걸어놓은걸 좋게 보진 않더라구요..

요새 길에 지나다니는 자전거 돈천 넘는거 수두룩합니다. 노가다님도 모르지낳아요 ^^

관심 없음 똑같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