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2-c와 가을 용평 여행1 GMT master
제 아이디가 ‘알베르토 홍바’입니다.
몇 분이 제게 90년대 중반까지 세계를 주름잡던 ‘알베르토 톰바’(얼마 전 은퇴한 ‘헤르만 마이어’라는 선수가 나타나기 전까지 세계 1인자)의 이름에서 딴 닉네임인걸 눈치채셨습니다.^^
그만큼 전 스키를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어제 가을 용평을 느끼고 싶어서 홀로 아니 GMT2-C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차 안에서 달리면서 똑딱이로 찍은 것들이 많아 비례가 안 맞는 사진이 많으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막휴게소에서 출발하다가 단풍이 예쁘게 들어 찍어봤습니다.
문막휴게소 착샷 입니다!
평창에서 2018년 올림픽에 3번째 도전인데 꼭 유치했으면 좋겠습니다.
용평의 얼굴 레드슬로프가 보입니다.
레인보우 가는길=>이곳은 원래 곤돌라를 이용해야 하나 저희 스키 일행들은 그냥 비포장을 달려 바로 갑니다.
반드시 RV카 같이 높은 차로 가야 하는 험한 비포장 도로인데 제 차는 세단중에서도 상당히 낮은 차인데 그걸 운전해가다 밑이 다 나갔습니다. 흑 흑
사진이 더 이상 안올라 가네요.
다음글에 계속 올리겠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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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톰바는 영웅이었죠. 톰바 때문에 Rossignol 7sk 부터 Briko 고글까지 완전 장비'만' 같은 세팅을 갖췄던 기억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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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홍바
2009.10.22 11:53
네 '타치코마'님 저도 스키를 즐기는 수준으로만 타다가 '톰바'의 영향으로 스키를 제대로 타기 시작했죠.^^ 저도 7s부터 9s, 9x 등 모든 장비가 톰바와 같았습니다.^^ -
퍼피77
2009.10.22 12:44
전 스키는 한번도 안타봐서...ㅋ 재밌다고 하는데... 이제 보드 5년차입니다... 전 주로 휘팍/지산에서 서식하고... 장비는 제레미/숀화이트 사용합니다^^ ㅋㅋㅋ 기회되면 스키도 한번 타보고 싶네요!!! 벌써 겨울스포츠에 계절이 왔군요^^ -
sea-dweller
2009.10.22 13:02
저는 스키장 처음 간 날 넘어져서 15일 병원에 입원하고 나니 그다지 스키에는 매력을 못느끼겠습니다. 그래서 K랜드와 같은 in-house 게임을 종종 합니다. -.-ㅋ -
저두 알베르토 홍바님의 닉네임 보구 얼핏 눈치챘습니다. 스키 무지 좋죠~~~ 톰바가 근데 그렇게 플레이보이라고 하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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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쳐놓으셔서 순간 섭마신형인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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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홍바
2009.10.22 19:28
네 'rove'님 톰바가 '카타리나 비트'라는 당시 피겨 요정과의 염문설도 유명했죠.^^ 어쩌면 '헤르만 마이어'가 등장했을때 허무하게 물러난게 자기 관리를 잘못해서 아닌가 싶습니다. -
지엠티는 참 좋은시계에요.. 그렇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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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2009.10.23 17:44
하앍..스키장정모 이런것도 가능하면 참 재밌겠네요..저도 운동중에 스키는 정말 좋아하는데..
제대후 제대로 스키를 못타고 다녔더니 아직도 카빙턴이 깔끔하게 안나옵니다..ㅎㅎㅎㅎㅎ
혹 시즌방 잡으시거나 하면 어떻게 좀 붙어서..ㅋㅋ -
금오시
2009.12.02 21:35
멋지네요^^ -
마스터키튼
2010.05.27 17:02
^^&* -
오골계
2011.12.31 21:16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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