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팔순 Hamilton
인생 약 절반 산 기념으로 스스로에게 선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몇달을 고민하고 발품을 팔고나서야 결국 시계 두개를 골랐습니다.
하나는 매일 가지고 다닐 툴와치, 다른 하나는 드레스와치로
그 중 하나가 오늘 태평양을 건너 사무실에 도착했네요.
Hamilton Khaki Navy UTC 모델
색목인들과 일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인생이라
GMT기능이 있는 시계가 꼭 있으면 했는데,
매장에선 긴가민가 했는데
마침 저렴하게 올라온 진열상품이있어서 그냥 질러버렸네요.
첫인상은...
제눈엔 너무 이쁩니다.
주인을 잘 찾아온 녀석 같네요.
오늘은 기분이가 너무 좋읍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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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목인이란 표현은 20년도 넘어서 들어보네요.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배운 단어 같군요.
요새는 미스터 썬샤인 때문에 '양이'라고 하더군요.
연세는 잘 모르겠으나 사람 인생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
절반을 살았다고 단정짓는건 좀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시계 구한 것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