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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oodat 866  공감:1 2018.11.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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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에 맞지 않는 물건에 마주하면 성공한 미래를 꿈꿔본다고 누가 그랬던가요..

 

얼마 전 친구의 섭마 그린을 보고 녹판의 매력에 빠져 짧은 시간이었지만 섭마를 손목에 얹은 성공을 꿈꿔보다가 현실로 돌아왔습니다..ㅎ

 

물론 더 좋은 많은 시계들이 많지만 저에게는 롤렉스만(?) 하더라도 부와 성공의 상징이기 때문이죠..ㅎ;;

 

그 매력에 오리스 애커스 그린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섭마를 보고 그린을 찾다가 사게된건 맞지만 지금은 섭마 부럽지 않.. 아니, 부럽긴 부럽지만 이녀석 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낌니다. 흠!

 

쿼츠시계만 계속 차오다가 일전에 세이코 스모를 쿼츠인줄 알고 구매했다가 여러개를 돌려차다보니 몇개월동안 세워두게되고 일오차같은것도 신경쓰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시계 주인으로 너무 무식했더라고요.

 

제대로된 첫 오토매틱 입문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화이팅해서 진짜 성공한 미래가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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