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태그당 입당입니다 ^^ Link

태그 구링크 wt1213 이 군대제대후 즉 5년전의 드림워치였습니다~^^ 한창 시계에 관심을 갖긴했지만

워낙에 가난한 학생인지라 부끄럽지만 불가리 짭 깔띠에 짭으로 지내다가

5년이 흐른후 올 3월에 와서부터 정식으로 시계를 배우면서 해밀턴 젬티 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학생이라 가격에 취향을 맞추다 보니 절대 2주이상 가지 않더군요~ 진짜 3월 부터 지금까지

1~2주에 한번씩 기변을 해버렸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태그 구링크 wt1213 을 구하게 되었지만

18.5 정도인 저의 손목을 빛내주기에는 꽤나 무리가 있더군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결국 분양해버렸습니다

솔직히 그이후로 아예 태그 자체를 배제 시키고 시계를 구매 했죠~~ 태그는 거품이 심하다 거품이심하다 등

합리화 시키면서 처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돈이 생겨서 오메가 씨마쿼츠로 가려고 준비하던 찰나 지금의

태그호이어 스몰세컨드를 보고 한눈에 뻑 가버렸죠~ 그런데 고민하던 찰나 놓치고 몽블랑 타임워커로 갔지만

눈에서 떠나지 않는 스몰세컨드 때문에 넘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교환 시도도 해봤지만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포기하고 있던중 몽블랑을 사겠다는 사람과 스몰세컨을 팔겠다는 사람이 동시에 나타나서

지금 손목에 감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뉴링크로 돌아온 태그 호이어 진짜 무반사 코팅이나 다이얼 인덱스 와 마크가 양각표시 논크이지만 크로노 못지 않게 꽉찬 다이얼

무엇보다 무반사 코팅때문에 유리가 없는듯 보여 정말 고급 스럽네요 졸업하고 일자리 잡을때 까지는 항상 제손목위에 둘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