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레라 헤리티지 크르노와 한때 Classic Carrera

무더웠던 휴일이 지나갑니다.

일요일 저녁쯤이 가장 아쉬운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아점에 마트 갔다온후 마냥 시체 놀이를 하고 있네요...ㅎㅎㅎ

어제는 후배 결혼식이 있어서 오랫만에 천안에 갔다왔습니다.

간김에 예당호 근처도 가보고, 아산에 신정호도 둘러봤네요.

신정호는 아산시 일대에서 연꽃이 많은 곳으로 유명한데요....제가 10년전 그곳에 살때는 그냥 저수지여서 낚시도 하고.....취사도 가능했었던....그런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잘 정돈이 되어서 운동 및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죠.

꽃이 만발하면 나름 장관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시계사진 한장 투척합니다.ㅎㅎㅎ

까레라 헤리티지 크르노입니다.

블루핸즈 모델은 많지만,

이 모델은 나름 포럼내에서 희소성이 있는 모델입니다.

검정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잉크 블루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나름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렇게 또 한주가 가네요..

1년의 반이 지났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반년 알차게 보내시고..

휴일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