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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는 틈날때 마다 많게는 4-5번 강아지 산책을 시키는데요
동네에 연못이라 해도 될 정도의 작은 호수가 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그쪽으로 딸내미(시바 만3세)와 걸어갔습니다.
요근래 날이 춥긴했지만 호수가 아주 꽝꽝얼어있더군요 ㅎㅎ
그걸 본 딸내미가 왜인지 호수쪽으로 가려 땡깡을 피우길래,
안전을 위해 주위에 있던 돌덩어리는 여기저기 강하게 던져봐도
꽝꽝 얼어 있길래 호수에 살짝 풀어줬습니다(비밀)
이유는 모르겠지만 평소에 산책할때보다 몇배는 더 신나 하던게
너무 귀여워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고 강아지만큼 착한 동물도 없다지요.
우리 모두 동물을 아끼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