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일단 기억이 가물하기전에 회원님들 닉네임을 빨리 열거 하여야 합니다. ㅎㅎ
천지인,엄마쟤흙먹어,로키,짱구,SANGTHMAN,MEDICOM,타이거강,베론,보드,마스크,채원아빠,포트리스,,돈건이,시월의눈, 총 14분이셨던가요? 저쪽 편에 앉으신분 들과는 얼굴인사를 제대로 못해서 닉네임이 누락되었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첫 모임이라 좀 서둘렀더니 너무 일찍왔더군요, 무스쿠스 안내양한테 오신분 계시냐고 물으니 아직이라고...
이어서 천지인님 등장하시어 인사나누고 반갑게 맞아 주셔서 얘기나누던 중 로키님 등장하셨고요, 살짝 모델 포스 풍기시는 체구와 스타일이 셨고 의외로 나이가 있으셨더란^^
이어서 마스크님과 오셨고요, 처음 뵌 마스크님이었지만 롤렉스포럼에서 눈에 익는 닉네임이라 왠지 아는분이 한 분 생긴 느낌이랄까요?ㅎ
저와 마찬가지로 첫 참석해주신 인상좋으신 채원아빠님, 다행이 같이 앉아서 여러 대화나눴고요, 브라이틀링 매니아 이신듯 하셨습니다.
그뒤로 대학생 같아보이셨던 SANGTHMAN님 오셔서 오시자마자 대화를 술술 이끌어가시는데 알고보니 결혼도 하신분이시라는... 식사초반부터 샷을 연거푸 들이시키며 주량을 과시하시는데 맥주만 좋아하는 저로서는 부러움의 대상이더군요^^
메디콤님, 20대 동안에다가 아이돌스러운 소위말하는 꽃미남 외모가 눈에 확띄었고요, 실제로 본적없던 시계를 차고 오셨는데, 신기해서 마냥 구경했습니다 ㅎ 집에와서 좀 검색해보니 ㅎㄷㄷㄷㄷ
베론님은 수염을 멋지게 기르시고 쇼핑몰 모델스러운 분위기셨습니다. 유학을 준비중 이시라는데 왠지 닉네임에서 '부가티 베이런'이 연상되더군요, 맞나요?^^
조직의 두목을 맡고 계시다는 보드님은 크고 호탕한 웃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태리 제노바에서 만난 흰색 캐주얼차림에 흰색 오픈카를 타셨던 멋진 노신사분이 연상되었습니다.^^ 맥주집에서 홈타임 vs.핸드백 얘기에 한바탕 크게 웃었네요^^
짱구님의 '반짝반짝함'에 한동안 멍해서 쳐다본 콤비텐포인트 정말 고급스러웠습니다. 양손에 차고있으니 참 뿌듯하더군요ㅎㅎ
타이거강님, 시월의눈님과는 대화는 못해봤습니다만, 다음 기회된다면 국민브랜드 서브마리너 얘기나 한번 나눠봐야겠습니다.^^
포트리스님이 머리기신분 맞으시죠? 무슨 시험보신듯하신데요, 결과가 좋았으면 합니다. 가죽 스트랩얘기를 계속하셨는데 도대체 무슨얘긴지 알아듣질못해 끼질못했네요~
돈건이님은 제가 자알~기억합니다. 아이돌가수스타일의 패딩입으신^^ 자동차 관련 일하신다고들었습니다. 상더맨님으로부터 진정한 스크래치 대인배라는 설명과 함께ㅎㅎ
엄마쟤흙먹어님은 사실 닉네임때문에 온라인에서 많이 웃은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애기때문에요... 잠실 근처라서 술 깰겸 걸어가신다고 하셨는데 감기안걸리셨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저와 함께 해주신분이십니다^^
좋은분들 만나뵙게되어서 반가웠고요, 공통된 취미를 가지신분들과 함께한 재미난 자리여서 삶에 활력소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일은 즐거운것같습니다.
제 핸드폰엔 사진한장 없어서 글로만 올립니다.
자리 마련해주신 로키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댓글 8
-
로키
2011.12.02 15:48
-
타이거강
2011.12.02 16:00
섭마,씨마,아쿠아타 다이버워치 얘기 좋지요~ ^^
-
돈건이~
2011.12.02 16:20
테이블이 떨어져있어 많은 얘기는 못나눴지만 뮬리님의 선하신 얼굴이 기억납니다.
2차 끝나고 나와서 지하철앞에서 한 십분정도 얘기나눴죠 ㅎㅎ
다음엔 3차까지....(맥주 양주 섞었더니 머리가 좀 아파서 3차를 못한게 아쉽습니다..ㅋ)
-
엄마쟤흙먹어
2011.12.02 16:29
다음에 또 오세요 ^^ 회비 남은거 아시죠? ㅋㅋ
-
천지인
2011.12.02 19:23
반가웠습니다.
저도 처음 나가서 서먹서먹하던때가 생각 나더군요.
앞으로 모임에 자주 나오시고, 후기 감사합니다.
-
마스크
2011.12.02 19:25
뮬리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
짱꾸
2011.12.02 19:51
당주님 말씀대로 보드모임은 부담없고 언제나 즐거운 모임입니다
coming soon 신년회때 또 만나지요 ^^
-
board
2011.12.02 20:52
뮬리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반가웠습니다. 조만간 다시 뵐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ㅎㅎㅎ 어제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구요. 후기도 감사합니다. 자주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