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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6841  공감:22  비공감:-27 2015.02.27 13:34

말꼬리 잡기라던가 의미 곡해 등은 자칫 감정싸움으로 번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끝이 없게 이어지기 마련이고 어차피 이렇게 생각해도 어느정도 말이되고... 또 반대로 생각해도 말이 되기에 의미없게 되기 일쑤입니다.

전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그냥 전처럼 조용히 눈팅하면서 가끔 유머글이나 올리고 지낼래요... 분란을 일으킨 것 같아 죄송합니다.







1. 그냥 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통한 제 의도의 곡해

   [타임포럼에는 부정이나 불합리한점이 있다] 라는 것을 전제에 깔고 생각하시니 결과가 그렇게 도출되는 듯 합니다.

   제가 글에서도 나타냈듯이 그냥 즐기자는 의도는 

   [부당한 일이 있어도 그냥 꾹 참고 모르는 척 즐기자] 의 의미가 아니라

   [이러이러해서 토론거리는 될 수 있지만 이런 것들이 부정이나 불합리쪽으로 기우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즐겨라 ]

   라는 의미에요. 본문을 읽어보셨으면 아실 수 있었을텐데.... 저는 상업적인 부정행위의 개입을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2. 배너 수를 봐도 단순 커뮤니티는 아니다. 상업적 사이트인데 왜 단순 커뮤니티라고 주장하냐

   타임포럼은 배너와 스폰서뉴스 등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커뮤니티에는 상업적인 입김이 닿지 않도록 굉장히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업적 의도와는 거리가 먼 커뮤니티라고 표현한겁니다. 돈을 안버는 사이트라고 말한게 아니구요

   또 작성하신 글에서 의도하시는 부분이 애매한 것 같습니다

   [ 다른 동호회 중에 이렇게 배너 많은 곳 본 적 있나? 다른 곳은 배너도 적게 달아놓고 수입을 다 공개한다. 하지만 타임포럼은 공개를 안하네요? ]

   이말은 
   
   [타임포럼은 다른곳처럼 순수한 의도가 아니라 돈 버는게 목적이라 배너를 이렇게 많이 달아놓았다.수입도 공개하지 않으니 무슨 비리를 저지르는지 알수가 없다.]

   당연히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이렇게 잔뜩 매도를 해두신 후에 돌연히 
   
   [하지만 난 이해한다. 애초에 돈벌기 위한 사이트 아닌가? 그러니 내역은 공개 안해도 됨 ] 

   이라고 말을 이어나가셨습니다.

   애초에 상업적 사이트라는 것을 인지하고 계시고, 또 내역 공개를 안해도 된다는 입장을 이해하고 계셨으면서 

   서두에 저렇게 매도하는 행위는 주장하시는 올바른 토론을 위한 자세와는 거리가 멉니다. 

   너희는 이러이러한 점에서 나쁘다. 하지만 이해한다. 그럴 수도 있지. 

   이런 식의 토론 방식은 당사자가 그 이후에 이에 대해 반박하고 싶어도 이미 상대방은 너그럽게 다 이해했으니 다시 말을 꺼내기도 애매해집니다.


3. 하이엔드 분류에 대해 운영진 차원의 정확한 기준이 필요하다. 부정이 있을것이라고 몰아가는게 아니라 기준을 제기해달라고 청원하는 것이다.

   누차 말씀드렸다시피 명확한 기준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운영진 차원에서 기준을 세워서 만들어 놨는데
   
   이제와서 운영진 차원에서 다시 기준을 세워달라고 요청하시는 것은 이상하네요

   이는 곧 운영진 차원에서 세운 기준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모두를 만족하는 기준을 새로 제기해달라.

   라고 강요하시는 것 밖에 더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읽다가 좀 의아한 부분은 바로 아래와 같은 부분인데요


음... 그럼...해당 브랜드가 해당 모더의 요청이 생기면 옮겨 지는 거였군요..
 
그렇다면...일부 제품의 하이엔드포럼 선정도 모더의 요청으로 올려진 것으로 해석해도 되는 것인가요??


   운영자 차원의 선정 기준에 대해 이미 수차례 설명을 드렸음에도 받아들이시지 않더군요

   왜 그러시나 하고 글들을 보니 자꾸 대화의 흐름을 타임포럼의 사적인 개입쪽으로 유도하시는 언급이 보입니다.

   결국 이번에 논란이 된 브랜드가 문제였나 보네요





4. 타임포럼은 개입을 안하는데 관계자분들은 모더로 활동하는 이유도 알고 싶습니다. 회사차원의 직원이 아닌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것이라는 
   상투적인 답변은 미리 차단하고 싶습니다..
 
   상투적인 답변이 아니라 그게 정답입니다. 게시판에서는 무슨 물건을 강매하는 것도 아니고 특정 업체 언급도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활동도 그동안 많이 하신 것 같은데 모더레이터 분들의 상업적인 게시판 활동을 얼마나 봐오셨길래 선입견이 박히셨는지 모르겠네요

   모더레이터! 라고 해서 대단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인 것처럼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게시판에서 이들이 글을 남기면서 무슨 영향을 어떻게 줬길래

   이게 상업적인 개입으로 귀결이 되는건가요?

   누차 모더레이터 분들이 강조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 보수 없이 명예직으로 이 일을 맡았다. 그 이유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이기 때문이다. 사적인 이익 없이 개인적으로 시계를 좋아하는 회원일뿐이다 ]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귀를 막고 눈을 감으시고는 그런 상투적인 답변은 듣지 않겠다! 라고 하시니 답답하네요




올바른 토론을 주장하고 계시는데 진정 올바른 토론은 단순히 글만 예의를 갖춰서 정중하게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일 자세를 갖추고 받아들이면서 고쳐 나가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성숙한 토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까지 모더레이터 분들이 내놓은 의견 들과 그 이유 등에 대해 조금은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시는 건 어떠신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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