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 왔습니다.
호텔에 도착 해서 저녁 먹으러 가는길에 찰칵!
콜드 플래터를 안주 삼아 맥주를 홀짝! 맛있네요.
칼라마리 새우 튀김은 역시!!
식감이 상당히 좋았던 홈메이드 파스타!!
이 맥주 상당히 맛있습니다.
맥주 몇병 사서 슬금슬금 호텔로
다음날 아침(?) 12시..ㅎㅎㅎ
슬슬 걸어서 유적지로 관광을 갑니다. 로마는 그리 넓지 않아서 걸어서 다닐만 하더군요.
걷다가 계단 발견. 계단샷은 필수!
콜로세움 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십자가가 보이는군요.
뭔가 시공을 초월한 그런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만화책을 많이 봐서 그런건지....
권투 암흑전 세스타스 추천 합니다. ㅎㅎ
곳곳에서의 계단샷!
다음에 찾아간 곳은 트레비 분수.
동전 던지며 소원도 빌어 주는 센스!
이제는 손목을 걸러 갑니다. ㅎㅎ
두둥~ 진실의 문!!
무서워요...ㄷㄷㄷ
이런식으로 세팅이 돼 있습니다.
약간의 헌금을 내고 사진 촬영을 합니다.
그럼 손을 한번 넣어 보겠습니다.
제 손은 무사. ㅎㅎㅎ
다음 목적지는 스페인 광장겸 저녁.
광장 계단에서 계단샷!
이제는 피자 타임!!
다음날은 바티칸으로 투어를 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신용카드 분실로 인한 멘붕..........이날 이후 부랑자의 유럽 투어가 되었습니다. ㅠㅠ
시간이 없어서 바티칸은 못 가고 그냥 시내로 나갑니다.
모든걸 내려 놓은 차림새...
거기서 스카프 하나 사서 매일 하고 다닙니다. 이런 맘에 드는 아니템은 좀 처럼 발견하기 힘든데 말이죠. ㅎㅎㅎ
이제 공항으로 갈 시간이네요.
댓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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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
2014.02.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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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11:51
열심히 일 안하고 떠나서 불안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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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2.05 11:14
이태리 만한 곳이 없죠 ㅎㅎ 사진들 잘 봤습니다. 제네바 사진들도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맥주 굉장히 좋아합니다.
미국에서도 취급하는 곳이 몇군데 있어서 간간히 구입해서 집에서 먹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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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11:52
오. 저는 로컬 맥주라고 해서 로마에서 밖에 안 파는줄 알았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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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rian3.8
2014.02.05 12:34
점심시간에 뭔가 살짝 여행을 다녀온 기분을 느끼게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추천 꽝! 입니다~ ㅋ
맥주병이 와인병 같아요~ 로마는 역시 뭔가 다르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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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20:55
감사합니다.
맥주병에 로마부심이...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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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ong
2014.02.05 12:54
오~사진들 멋집니다 유럽여행을 전 사진으로 하네요~ㅎㅎ
잘생기신 얼굴 가리신게 좀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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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20:55
감사합니다.
잘 생기지 않았으니 가려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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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4.02.05 13:00
인생 멋지게 사시내요~!!
부럽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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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20:56
멋지게 사는것이 소원이었으나 현실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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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79
2014.02.05 13:54
부럽습니다,
유럽은 아니더라도 동남아라도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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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20:56
저는 동남아 완전 사랑합니다...맛있는 음식과 후끈한 열기가 최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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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가좋아요
2014.02.05 14:49
멋진 사진 잘봤습니다. 신용카드는 안타깝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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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20:57
저를 부랑자로 만드는 사건이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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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찐찐
2014.02.05 16:17
트레비분수에 사람이 없는 광경을 보니 신기합니다.
재작년에 다녀왔던 생각이 들어 더 감회가 새롭네요.
풍성한 사진들 감사히 잘 봤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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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20:57
이날 비가와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던듯 합니다. 다음날 가니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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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14.02.05 16:29
앗!!!!
생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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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20:58
생생 리포트 받고 세계는 지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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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맘
2014.02.05 16:31
저도 이달말에 1박2일로 잠시 로마 관광 예정인데..잘 봤습니다..
그런데 로마에서 쇼핑 하려면 어딜 가야지 싸고 저렴(?)한 명품 살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디오르
2014.02.05 20:59
쇼핑이 주목적인 여행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지만 근처에 아울렛 빌리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득템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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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이지
2014.02.05 16:49
오옷 잘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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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20:59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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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4.02.05 17:35
생생한 로마 여행기 잘 봤습니다. 역시 디오르님은 계단샷을 엄청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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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21:00
감사합니다. 계단 중독 벗어나기가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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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4.02.05 17:48
으흐흐 어째 다들 로마에서 사진찍는곳은 비슷하군요. 저도 10년전 로마갔을때 지하철에서 집시아이들한테 현금은 별로 없었지만 신용카드든 지갑을 털려 고생한적이 있었습니다. 여분의 신용카드가 있어 멘붕까지는 아니었지만 분실신고하느라 피사에 있는 인터넷카페 찾아가서 신고하고 했었죠. 지금처럼 스마트폰 사용할때가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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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21:03
속성 투어이기 때문에 전부 비슷비슷 하죠. ㅎㅎ
전 현금도 안가지고 가서......집 떠나면 고생이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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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오라비
2014.02.05 18:15
멋진 여행기 잘 봤습니다.
디오르님은 언제봐도 사진빨 쥑입니다.^^
신용카드 분실에 따른 멘붕은 추천으로 위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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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21:03
감사합니다.
사진빨 좀 받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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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앙
2014.02.05 18:59
와 로마는 정말 대단한 곳이군요... 무척 땡깁니다. ㅎㅎ
앞으로도 이런 뽐뿌사진....들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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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21:04
뭔가 느낌이 있는 도시 였습니다.
여행기는 계속 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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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윙윙
2014.02.05 19:31
작년에 로마, 피렌체, 베니치아 신행다녀왔는데~ 또가고 싶네요 ^^
바티칸 투어는 다음에라도 꼭!! 하셔야 합니다!! ^^ 강추강추!! -
디오르
2014.02.05 21:04
저는 피렌체를 아직 못 가봤네요. 바티칸 생각 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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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파랑
2014.02.05 19:43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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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21:05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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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4.02.05 19:50
아.. 멋지네요. ㅎㅎ
진실의 입.. 인지 저기는 옆에 철문을 달아놨군요 이제.. 기부금도 받고. ㅎㅎ -
디오르
2014.02.05 21:05
영화에서 봤을때랑은 조금 다르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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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a
2014.02.05 20:26
이탈리아 꼭 가보고 싶습니다..ㅠ 디오르님 항상 부러워요...시계든 옷이든 여행이든 맥주든 ㅎㅎㅎㅎ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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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5 21:07
감사합니다. 이 모든게 허세일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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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4.02.05 22:00
허세로 여행도 다니시는 디오르님 덕분에 눈이 호강하네요 추천드리고 갈테니 또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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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6 08:44
감사합니다. 다음은 제네바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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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고
2014.02.06 00:43
와~~~멋집니다...멋집니다...멋집니다...
즐겁게 여행기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근데...코트가 역시...디오르님의 높은 안목에 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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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6 08:45
코트로 바닥을 쓸고 다니고 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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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02.06 03:19
아~~옛 여행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로마에 자꾸가게되서 이번에는 동전을 않 던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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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6 08:46
동전 주워도 꽤 짭잘할것 같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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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남자ㅎ
2014.02.06 10:47
와우.. 부럽습니다.
멋진 여행하고 돌아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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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7 23:49
감사합니다. 이미 돌아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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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2014.02.06 12:33
ㅎㅎ 디오르님 누구란 가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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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7 23:49
그런 사람 있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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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제이
2014.02.06 15:54
신행다녀온지가 엇그제 같은데.
참 유럽 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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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4.02.07 23:50
유럽은 대륙이 좋은것 같아요. ^ ^
여행 부럽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ㅋㅋ
제네바 여행기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