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5월에 가족 6명이서 제주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지난 2월에 해비치 호텔에 묵었는데 너무 좋았어서 이번에 해비치리조트로 예약을 할까 하는데요.
바로 옆 동네인 휘닉스아일랜드와 비교했을때 어느곳이 나을까 고민중입니다.
해비치 49평형하고, 휘닉스 54평형이고, 가격은 해비치가 2박기준 30만원정도 비쌉니다.
호텔에서 묵었을때 수영장하고, 저녁뷔페가 인상적이었어서 다시 찾으려하는건데 이틀수영하자고 30만원이상 더 들이는것도 좀 그런것 같고....
방크기는 휘닉스가 더 큰것 같아서 고민되네요.
해비치가 호텔쪽에서 묵었을때처럼 깨끗하고, 괜찮다면 비용이 더 들더라도 해비치쪽으로 하려고 생각중이긴합니다.
리조트쪽는 한번도 묵어보지 않아서 경험있는 타포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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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소나무
2014.03.05 04:40
해비치 호텔이시라면 무조건 강추인데, 해비치 리조트시라면 개인적인 생각으론 금액적인면을 포함해 휘닉스이일랜드 추천 드립니다 혹시 밤에 숙소 주변 식당에서 식사겸 술한잔 하실 계획이 있으시면 해비치가 좋구요^^;; 휘닉스 주변엔 마땅치가 안아서요..이런 계획 없으시다면 전체적으론 휘닉스가 조금 나은듯 생각 됩니다 -
가족여행이라 술은 숙소에서 할것 같은데 그럼 휘닉스가 낫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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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월에 제주여행 계획하고 있는데....비행기표를 구하질 못해서...포기해야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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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휴기간에는 표가 없어서 그 다음주로 계획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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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4.03.05 14:38
중문에 고급호텔이 많지만 다녀보아도 서귀포 칼호텔이 전망은 가장 멋졌던 것 같습니다.(시설과 객실은 제외)
제주도는 바닷가 근처 호텔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멋지지만
중문에서도 얼마 떨어져있지 않고 한라산 중턱에 있는 멋진 펜션이 있는데 그곳에서 산과 바다를 같이 보는 것도 아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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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가족여행이다보니 전망보다는 깨끗함과 편의성을 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오름들을 주로 탐방할거라 동부쪽으로 계획중이고요.
중문쪽과 중산간근처도 좋은 팬션이 많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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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까지는 휘닉스 추천이요. 가격대비 가성비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초창기때는 가격도 진짜 착했는데 요즘은 좀 올랐네요.
혹시 전설의 한국콘도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신혼 초에 돈아끼려고 멋모르고 집사람하고 갔다가 귓방맹이 맞았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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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초창기때 진짜 저렴했었는데 요새는 많이 올랐더라구요.
2월에 아쿠아리움 보러갔다가 봤는데 증축도 하고 있는게 장사가 아주 잘되는 모양입니다. ㅠ
한국콘도는 명심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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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님
2014.03.05 22:29
한국콘도 잘 알죠 ㅎㅎ
시설이 무슨 80년대 동유럽인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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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는 김에 신라호텔 추천드립니다.
정원이 그렇게 이쁠수가 없습니다.
절벽위에서의 바베큐파티와 수영은 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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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정원은 정말 좋죠. 작년 4월에 갔을땐 유채꽃이 만발해서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헌데 신라로 가려면 스위트급으로 예약을 해야되서 자금이...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