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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1604  공감:4  비공감:-1 2021.06.03 00:28

어제 타 브랜드 모델 수령하면서 맞은편 AP 매장에 들렀습니다. 

AP도 인기 모델들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라 그동안 거의 안 갔었는데 신품 크로노 모델이 입고 되었다고 해서 갔습니다.

물론 구매가 가능하진 않고 구경만 가능했지요ㅎㅎ


일단은 다이얼은 그냥 보면 큰 차이를 못 느끼겠는데 비교해서 보니 구형에 비해 다이얼이 좀 더 풍부해진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신형 크로노 무브로 변경되면서 날짜창도 외각으로 이동되어 시인성이 더 좋아졌고 자사 무브를 자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드는데 시원하게 뚫린 유리 사이로 아름다운 뒷태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두께가 11미리에서 12.4미리정도로 두꺼워졌는데 두께 차이는 좀 크게 느껴지더군요. 

손목에 실착했을때의 느낌은 ROO와 RO의 중간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존재감은 흠... 역시 로얄오크를 따라올 브랜드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좀 크게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스포츠 모델은 좀 큰걸 선호하는지라 16미리 손목에도 충분히 착용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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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실착 소감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전시중이었던 다른 모델들 입니다ㅎ

PS 점보 청판의 색감이 많이 화사해졌더군요. 개인적으로 제 취양이라 너무 이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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