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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577  공감:2 2020.07.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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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is3on입니다.

남부지방은 비가 많이 내렸다 하던데

오늘은 맑진 않지만 하늘이 좀 개어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고 시원한 것 같습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에 쉼표를 찍어줄 수 있는

여행이 필요한데 꼼짝 없이 지내야 하니 답답합니다.

이럴 땐 제주의 풍경이 그립기도 하고

평소 좋아하는 김영갑 작가님의 사진집을 펼쳐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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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이라는 제목의 책이구요.

상자의 문구를 보시면 


‘지금은 사라진 제주의 평화와 고요가 

내 사진 안에 있다’


방황의 삶을 제주에서 멈추고

일생의 대부분을 제주에서 사진생활을 하다 

작품이 막 빛을 볼때쯤 불치병으로 

삶을 마무리 하신 김영갑 작가님의 

여러 책에 실린 문구 중 

제가 아주 좋아하는 문구라

고이 간직도 할겸 담아두며 보고 있습니다.


제가 아끼는 오메가와 스트랩들,

제주의 풍경까지 사진으로 담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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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상당히 커 책 받침대에 세워 펼쳐놓으면

액자같은 인테리어 효과도 줄 수 있습니다.


사진과 제주를 좋아하신다면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상 짧은(?) 포스팅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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