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 후 첫 글을 고민글로 쓰게 됐습니다
첫 오메가를 기추하려고 합니다
총사령관님의 허락을 받았는데 사라고 해도 못고르고 있는 지금 이순간 사실 괴롭기보단 행복한 고민이겠죠 ?
처음에는 문워치를 들이고싶었습니다. 달에간 시계 등등 전부터 느껴왔던 그런 역사성과 의미들
그리고 줄질에도 참 어울려보이는 예쁜모습에 마음을 뺐겼습니다.
근데 이글저글 리뷰를 보니 고장 등 관리가 힘들다는 말도있고 금방 질릴수도 있다는말에 또 흔들립니다.
기존에 가진시계의 90%가 다이버워치였는데 순간 내가 다이버를 외면했나싶어서
구경했더니 제눈에는 씨마복각이 들어왔습니다. 근데 원탑으로 두기에는 뭔가 아우라는 또 안느껴지는 느낌..
씨마스터 다이버 300은 원래 기존에 구경을 많이 해왔던 터라 가슴을 뜨겁게하지는 못하지만 아무리 못해도 반은 간다는 느낌에 같이 남겨놓았습니다.
마음은 복각이랑 문워치입니다만 둘의 느낌차이가 상당하네요 ..!
첫오메가로 들이기에 어떤것이 좋을까요? (참고로 조금 오래찰 생각입니다.)
설문조사 종료일: 2019-11-28 00:00
참가자: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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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찰 첫 오메가 기추 (115)
1 문워치
2 씨마스터 복각
3 씨마스터 다이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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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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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19.10.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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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kself
2019.10.29 20:03
아직 많은분들의 투표는 아니지만
이카페 저카페의 의견을 보고 흔들린 것과 투표 결과가 달라 의외입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그레이스99
2019.10.29 21:48
씨마300이 1위라 개인적으로는 의외네요. 문워치가 압도적일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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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kself
2019.10.29 23:50
예상대로 다시 흘러가는군요!
문워치가 역시나 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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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R
2019.10.29 23:06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군요. 제 생각에는 문워치'부터' 사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역사성이나 디자인이나 특히 오래 찰 시계라면 오랜기간 변화없이 고수해온 디자인이 더 좋지 않을까요?
윗님 말씀대로 수동이라 시간맞추기도 편할 뿐더러 줄질도 굉장히 잘 받습니다.
저 또한 그래서 문워치를 구입했구요.
현재는 씨마스터 복각을 사기 위해 총알을 모으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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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kself
2019.10.29 23:51
부럽습니다. 사실 가장 원하는건 두개 다 사는것이지요ㅎㅎ
빠르게 기추하시길 기원합니다
하..부럽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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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R
2019.10.30 13:15
언젠다 두개 다 마련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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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추나기
2019.10.29 23:18
무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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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kself
2019.10.29 2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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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낙호
2019.10.29 23:33
제 오메가 기추 후보 1위가 무나치라 표 하나 던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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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kself
2019.10.29 23:53
어쩌면저와 같으시군요 ㅎㅎ한표의 힘 잘 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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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10.30 06:57
문워치로 수렴될 줄 알았는데 씨마의 인기도 역시 대단하군요~^^
사진으로 보니 씨마복각의 디테일이 아주 훌륭해보입니다. 좋은 결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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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kself
2019.10.30 18: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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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cop
2019.10.30 12:36
문워치/ 아쿠아테라/ PO는 어떠신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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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kself
2019.10.30 18:17
경험상 드레스워치는 착용빈도가 너무낮더라구요..
피오랑 씨마 300 고민했습니다만 두께 언급하는 글 보고 살짝 씨마에 기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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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homas
2019.10.30 13:08
다른 다이버류가 있으시면 문워치 사시고요, 원톱으로 찰 고급 시계가 처음이시라면 PO나 다이버300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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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kself
2019.10.30 18:20
피오도 매력이 ..ㄷㄷ하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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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2019.10.30 16:32
다 정리하시고 원탑으로 가시면 씨마 300인데 다른 다이버류가 있다고 하니 문워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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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kself
2019.10.30 19:01
고민입니다..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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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시비3
2019.10.30 17:32
저는 문워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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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kself
2019.10.30 19:01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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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이별
2019.10.30 18:17
크~~ 문워치 설문참여하고 결과 확있했는데 역시나 문워치가 압도적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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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kself
2019.10.30 19:02
역시는 역시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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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sair
2019.10.31 00:45
첫 오메가라면 문워치 아닐까 합니다. 씨마300도 좋긴 하지만 서브마리너란 다이버 워치 지존이 있기도 하고
문워치는 데이토나와 더불어 크로노계의 투탑 느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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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타곤
2019.10.31 04:52
섭마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다이버 워치는 안 차실것 같군요.
저도 크로노 무브 문워치에 한표 투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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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yuc95
2019.10.31 19:53
섭마가 있는 상황에선 문워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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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eamaster
2019.11.01 14:54
다이버워치 애호가로서 씨마 복각에 투표했습니다만
섭마가 있으시다니 문워치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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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dpsg
2019.11.02 17:08
저도 문워치 추천드립니다.
저는 사파이어와 운모 사이에 고민을 했는데,
포럼 분들이 문워치의 아이덴티티는 운모라는 말씀을 하셔서,
운모를 들였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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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19.11.03 11:45
셋다 오메가의 대표 얼굴이라 마음 가는대로 고르시는게...
전 씨마300 골랐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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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슛돌이
2019.11.05 06:02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아마도 문워치와 씨마 둘다가지시게될거예요.제가그랬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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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9.11.07 13:46
개인적으로 문워치는 서브워치 개념으로 착용하고 있습니다. 메인은 다이버시계죠~ 하나만 한다면 신형씨마300 입니다. 너무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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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썬2
2019.11.11 16:43
오메가의 전함을 이끄는 것은 문워치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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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ier™
2019.11.19 22:28
저도 문위치 한표 입니다 -
Samsam
2019.11.25 05:49
문워치 FOIS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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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밥바라기
2019.11.30 20:20
저는 무나치는 어차피 살거라서 더 비싼 시마복각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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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00
2019.12.11 09:19
주변에 문워치 유저와 씨마 유저가 둘 다 있는데 문워치의 절제된 아우라가 남다르고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것 또한 문워치였습니다 문워치 추천드려요
뭐 물건이라는게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 문워치는
2011년에 사서 수영 빼고 별의 별 걸 다 했는데
뭐 설겆이, 수직낙하, 등산, 목공, 전기공사, 클럽, 불금
등등; 아무 문제 없이 잘 삽니다
시계 개수가 늘어나도
오히려 수동이라 좀 안차도 맞추기도 쉽구요
원래 좀 험하게 차는 편인데 별일 없었습니다
오메가의 하나는 무조건 문워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