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 제일 친한 친구놈 중 하나를 24시간만에 파네동과 국시공동에 입당시키고 또 다른 피해자릉 물색하던 중... 친구놈의 부엉이가 7데이 리저브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파네라이만 차서 시간을 맞추고 있는 "못볼꼴"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이에.... 친구가 이번에 이사도 하겠다 싶어 큰 마음 먹고 소박하지만 가성비/디자인 갑인 하이덴 와인더를 하나 구매하여 "오다 주웠다"를 시전 하였습니다.
역시 오늘도 제로를 차고 온 친구놈입니다. 오다 주운 와인더를 개봉하여 바로 제 빅파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보았습니다.
좋아하는 친구 녀석을 보니 굉장히 뿌듯하네요.. 그 친구도 오토 시계는 하나뿐이지만 마땅히 시계를 거치할 곳이 없어 안경닦이 위에 두고 다닌다고 하기에, 한구는 거치용으로 사용하면 딱 일 듯 합니다. 저 역시 2년 전 친구들에게 선물로 받은 와인더를 사용 중입니다 :)
제 와인더 역시 2구는 수동인 제로와 380 거치용으로 이용 중입니다.
역시 취미 생활은 함께해야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 같네요.
파네동 여러분께서도 즐거운 취미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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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늘 받는게 더 많아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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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에 이어 와인더까지 받으시는 친구분께서도 굉장히 기뻐하실듯 합니다.
무엇보다 친구분과의 돈독한 우정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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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함께할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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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우정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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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
2018.12.04 22:32
삶의 본질을 아는 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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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컴버
2018.12.06 08:31
두분 우정 너무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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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
2018.12.06 10:46
나무와인더 들이고싶은데 집에가구가...안어울려서 포기했던기억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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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하는 취미 참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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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buff
2018.12.16 12:18
멋진 우정이네요.... 흥미진진하게 잘 봣습니다... ^^
친구분께서 정말 좋은 친구분을 두신거 같습니다. 부럽네요 ㅎㅎ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