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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 제일 친한 친구놈 중 하나를 24시간만에 파네동과 국시공동에 입당시키고 또 다른 피해자릉 물색하던 중... 친구놈의 부엉이가 7데이 리저브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파네라이만 차서 시간을 맞추고 있는 "못볼꼴"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이에.... 친구가 이번에 이사도 하겠다 싶어 큰 마음 먹고 소박하지만 가성비/디자인 갑인 하이덴 와인더를 하나 구매하여 "오다 주웠다"를 시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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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늘도 제로를 차고 온 친구놈입니다.  오다 주운 와인더를 개봉하여 바로 제 빅파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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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친구 녀석을 보니 굉장히 뿌듯하네요.. 그 친구도 오토 시계는 하나뿐이지만 마땅히 시계를 거치할 곳이 없어 안경닦이 위에 두고 다닌다고 하기에, 한구는 거치용으로 사용하면 딱 일 듯 합니다.  저 역시 2년 전 친구들에게 선물로 받은 와인더를 사용 중입니다 :)


20181203_234404.jpg


제 와인더 역시 2구는 수동인 제로와 380 거치용으로 이용 중입니다.


역시 취미 생활은 함께해야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 같네요.  

파네동 여러분께서도 즐거운 취미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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