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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왜비싼거니? 889  공감:2 2019.12.02 13:14



안녕하세요~


너왜비 입니다~



날도 춥고한데~ 갑자기 대가족 단위(무려 7명)로 가족여행이 계획되어 따뜻한 나라로 다녀왔습니다



보통 시차가 있는 곳엔 항상 233과 함께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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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T에 든든한 100미터 방수면 어디든 상관없었죠~ ㅋ




그런데 이번엔 692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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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익스피리언스 행사때 잠시 경험했던 프리다이빙이 기억나서 개뿔 헤엄도 못하는 주제에 스노쿨링 장비와 함께 썸머저블을 챙겼죠~ 


그래도 구명조끼도 입었겠다 바다속은 꼭 구경하고픈 욕심이었습니다 ㅋㅋ



근데 물속에서는 챡샷이 참 어렵네요~ 초점이 영 안잡힙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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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물밖에서 찍어봤습니다~ 이제야 잘나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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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줄어들고 나니 바닷속 아름다운 광경이 이제서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몇시간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너무 좋았습니다~


다이빙이나 깊은 잠수는 아니지만 스노쿨링 장비 하나만 있어도 신세계가 있었습니다~ !!  왠지 취미활동이 될수 있을 것 같아요 ㅋ



제 아이와 처제네 아이는 모래찜질을 너무 즐거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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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서 나온 제 딸아이는 언니를 묻어버리기로 작정했나보더군요.... 28개월짜리가 5살 언니를 향해 삽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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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내서 아내와 함께 스캔데이용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ㅋ


여기에 올릴줄은 꿈에도 모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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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팸 독사진도 있어야겠죠?


모래속에서 생각보다 너무 잘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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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여행이니 음식사진도 몇장 올려봅니다.


사실 이곳 음식은 별로라서.... 두번째 방문이지만 여전히 맛집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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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있는 것도 몇개 있었습니다 ㅋ


원래 음식점으로 가는 곳은 아닌데, 현지에 오래 사셨던 지인분이 추천한 클럽하우스의 햄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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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어마어마합니다.  좀더 비교가되도록 692와 함께 비교삿을~ ㅋ


이거 하나면 어른 둘이 먹기에도 괜찮을 것 같더군요 ;;; 빵도 다른곳 보다 쫄깃하고 패티가 맛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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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노을을 끝으로 포스팅 마무리합니다~(사진의 바닷속 검은 인영은 현지 주민들입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고, 올해 마지막 달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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