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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2 279  공감:2  비공감:-1 2020.07.12 09:40

안녕하세요 Panera2 입니다.


국내 유일의 영화촬영용 교도소 세트장을 방문하기 위해 익산으로 향했습니다.


최근에 가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공공시설 폐쇄 조치 때문에 발길을 돌려야 했는데요


어제부터 다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여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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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자주 나오는만큼 입구부터 꽤나 친숙한? 느낌입니다. ㅎㅎ


입장료는 무료이고 체험용 교도관복, 죄수복 대여가 가능했으나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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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우측에는 재판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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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바라보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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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버스는 카페이고 주말에만 음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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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들에게 각인을 시키기 위함인지 안팎으로 법질서 확립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운동장을 바라보니 영화 검사외전이 생각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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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잔디에는 911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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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들이 단체로 타는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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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세트장인만큼 사랑의 자물쇠가 아닌 사랑의 수갑들이 채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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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촬영한 영화, 드라마 목록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좌측에는 취조실, 다인실이 있고,


우측에는 법무부 교정본부 홍보관, 독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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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들의 실제 일과 시간표입니다.


그 밖에 교육, 교화 프로그램 / 교도작업, 직업훈련 등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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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방들을 둘러보고 안으로 가보니 좀 더 디테일한 교도소의 느낌이 납니다.


2층도 있길래 올라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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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다인실 체험방인 이곳에서 영화 7번 방의 선물을 촬영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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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관련 이미지를 상상했을 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이런 이미지가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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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하시던 부부가 면회실에서 상황극을 하시던데 재밌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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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망 안에서 바라본 죄수의 시선? 입니다.


교도소 세트장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보니 법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다음은 세트장을 뒤로하고 왕궁다원 이라는 카페를 찾았는데요


2부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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