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포에 간만에 포스팅을 남기네요~^^
요즘같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그리고 높은 하늘과 깊은 석양으로
인해 감성돋는, 왠지모를 설레임을 주는 가을 날씨에는 "Pam" 만한
시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하이엔드 부럽지 않아요~
실제로도 최근 한달 간 착용빈도가 가장 높았던 시계는 233 이었습니다.
가을 공기와 어울리는 "아모 향기(?)"가 그리워서 ADC Ammo Strap
으로 줄질도 했었구요,
날씨가 부쩍 따뜻해진 어느 날엔 "음.. 아직 엘리 스트랩은 아닌가?"
싶어서 활동성 높은 러버비로 뚝딱 줄질하고 다녔었지요ㅋㅋ
지난주엔 드디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ABP 누룽지로 옷을 갈아입히곤,
지금까지 쭈욱 잘 착용하고 있습니다^^
출장갔다가 스시 맛집이 있어서 웨이팅 후 혼밥도 하구요ㅎㅎ
어제도 출장가는 길에 누룽지를 입은 갓삼삼을 찍어주었답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여러모로 설렘 가득한 가을이 다가오니
더더욱 나의 파네라이에게 애정이 생기는 요즈음 입니다^^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계생활 되시길!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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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클라우디오님^^ 식전이라, 초밥 생각하니 배가 고파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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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토스
2020.10.20 08:45
누룽지 스트랩 색감이 예술이네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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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추전까지~ 감사드립니다^^ ABP의 가죽 퀄리티는 최고죠ㅎ (다만 만듦새는 살짝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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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정말 딱 원하는 조합인데요 ^^;;
다이얼만 그린이었으면 ㅜㅜ
그래도 233 은 언제나 갖고 싶어요
최근 한 물건 보고서는 흔들흔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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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 233과 비슷한 조합이라면...
구하기 쉽진 않겠지만, Pam737 어떠신가요? (사진출처 : 아롱이형친구 님)
+ 귀한 추천 감사드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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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까지..ㅠㅠ 감사합니다..근데 구하기 정말 힘들거 같네요..좌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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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과의 조합에 반해서 추천까지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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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정말 어울리는 시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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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니, Pam에 대한 애정이 뿜뿜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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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33 가을깡패 인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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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나온거 들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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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20.10.20 14:12
어느계절이고 다 잘어우러지는 파네이지요~
스트랩들 다 멋지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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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웅이
2020.10.20 19:02
가을이랑너무잘어울리네요굿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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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크
2020.10.20 23:56
크 지금 시기에 딱 차기좋은 시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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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입니다
2020.10.28 14:15
누룽지그크랩이랑 분위가랑 너무 잘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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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아주 이쁘네요!^^
233도 좋아보이고 정갈한 초밥도 맛나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