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계 그세 GRAND SEIKO

안녕하세요 타콥니다.

와 오늘 날씨 끝내주는군요.(미세먼지 여부는 확인 안하면 잘 못느끼는 타입이긴 합니다만)

정신적으로 좀 힘든 몇일이 지나가고 징검다리 휴일이 코앞이네요! 오늘도 좀 일찍 퇴근 하고 싶지만 그래봐야 딱히 할게 없긴하네요.

바쁠땐 손목 신경도 못썼으니 시계질이나 좀해야 겠단 생각에 오늘 차고 나온 오늘의 그랜드 세이코 (사실은 단한개)

언제봐도 단아하고 가볍고 편하고........그런데 솔직히 디버클 별롭니다. 아 빌드 퀄리티 말고 제 손목과의 상생이 말이죠....

타임포럼에 올렸던 Wrist shot 이나 가지고 있던 사진들을 주욱 보면 시계들은 그대로 인데 손과 손목은 많이 노화 됨이 느껴집니다 🥲 유치한듯 아닌듯 헤깔리게 만드는 그랜드 세이코의 다이얼...

45GS 복각모델과 정말 고민하다 들였는데, 결국은 최신 GS 다이얼을 느껴 보고 싶었던것 + 티타늄이 저에겐 구매결정요소 였습니다.

45GS 는.....복각모델 말고

한 일본 부자 아재의 장롱 속에 쳐박혀 있던 풀셋을 시세에 반정도 되는 가격으로 사고 싶네요.......꿈같은 일이겠죠? 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