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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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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퍄드의 자사 무브먼트 L.U.C 씨리즈가 처음 발표되며 함께 알려진것은 그것을 설계한 미쉘 파르미지아니의 이름이었습니다. 현재는 그의 이름을 딴 메이커와 자회사로 무브먼트 제조사 보셔가 있습니다. 인지도면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지만 보셔에서 공급을 받는 고급 무브먼트가 자랑입니다.

파르미지아니의 부스 모습입니다. 왼쪽의 부짐한 부인은 파르미지아니의 부인...과 무관합니다.

주력이 되는 제품은 토노 케이스 모델들인데 토노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면이 있습니다. 러그가 상당히 부각되면서 토노라는 인상을 희석 시키는데, 이 러그 커도 너무 큽니다. 물론 디자인적 개성이라곤 하지만 받아들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8데이즈 토빌론.

보기 드믄 보라색 다이얼이군요.

크로노그라프 모델. 두 개의 카운터를 강조하고 크로노 버튼도 시작/ 스톱 버튼을 강조했습니다.

브레이슬렛 버전입니다. 애벌레 또는 누에고치가 생각나는 브레이슬렛이군요.

이쪽이 좀 더 단정한 크로노그라프 버튼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셔의 지분을 인수한 에르메스에게도 무브먼트가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의 무브먼트도 에르메스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검정도 아니고 하얀색도 아니며 시계 다이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보라색이 매력만점 이었습니다.

사진이 어두워서 오해하실지도 모르겠군요. 실물은 훨씬 화사합니다.

요건 실버 다이얼 같군요.

나이트 & 데이의 표시 방법이 독특하군요. (낮과 밤 구분은 어케 하라는겁니까?)

다이얼이 루비는 매력점 역할을 하는건 아니겠죠? 허허허. 설마.

 


관리자에 의해 2008-10-07 오전 12:46:17 에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