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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제 곁을 떠날것 같습니다.
그래서 염두해 둔것이 산토스100 와 iwc의 블루핸즈 입니다. 3714-17
순전히 드레스워치의 용도와 깔끔하고 고급스러움 및
타포회원들의 풀수 없는 영원한 숙제와 같은 리세일가를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저는 원래 물품 한가지를 사면 비싼걸 사서 관리를 잘해서 끝까지 갖고 가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저 스스로도 모르게 이것이 변하고 있네요
어느날 갑자기 이러고 있는 제 모습에 깜짝놀랐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드레스워치. 깔끔.고급. 리세일
을 만족할수 있는 시계가 저위의 두가지 중에서 어느것이 좋을런지요?
아직 실제로 두 시계모두를 본적은 없습니다.
식견이 넓으신 회원님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ps) 어째 내일은 날씨가 더 춥다고 하니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옷깃을 여미어 다니시길 바랍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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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2011.01.11 21:08
대부분이 IWC 선택하시겠지만 전 산토스100이요^^; -
페터
2011.01.11 21:17
만족할 수 있는 요소에는 IWC겠지만, 웬지 산토스100이 끌리네요. 어려운 문젭니다. -
줄리
2011.01.11 21:27
실제로 보심 눈에 확 들어오는게 있으실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산토스 추천^^ -
리세일면에서는 IWC가 조금 더 매리트가 있을것 같습니다만 저도 산토스100이 더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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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움, 드레시함, 깔끔함 등에서는 의견이 분분하시겠지만 리세일 하나에서만큼은 3714가 낫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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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킹짱
2011.01.11 22:01
하나 사서 오래쓰시는 성격이시라면 산토스 100 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3714도 좋은 시계입니다. 일단 매장에 가셔서 둘 다 실물로 꼭 보시고 손목에 얹어보시길 권합니다.
일단 산토스 100의 장점은
극강의 착용감(최고라 생각합니다), 고급스러움(알아보는 사람이 좀 있습니다),
질리지 않는 디자인, 뛰어난 피니싱 등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햇빛 아래서 산토스 100을 착용하시면 아주 눈이 부십니다. ㅎㅎ
그리고 스트랩 교체가 쉽고, 까르띠에가 다양한 칼라의 양잘의 스트랩을 제공하므로
파네라이처럼 스트랩을 몇 개 구입해 바꿔차시면 여러 개의 시계를 차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3714의 장점은 고유한 포르투기즈의 디자인과 리세일 등입니다.
하지만 산토스 100 의 경우 까르띠에에서 가장 인기좋은 남성용 시계 중 하나로
롤렉스처럼 시세가 거의 정해져 있는 시계입니다. 산토스 100은 문안하게 올스틸이나 콤비 정도가 좋습니다.
그래도 실물을 보시면 생각이 다르실 수 있으니, 꼭 둘 다 실제 보시고 손목에 얹어 보세요. ^^ -
씨익이
2011.01.11 22:57
실물로는 두제품다 뒤지지않는 스펙입니다...한눈에 확들어오는건 산토스100콤비XL 이구요..
저는 17보단 01 추천드립니다만...ㅎㅎ -
쏘대오
2011.01.12 01:34
저도 산토스100을 추천합니다. 저도 님과 같은 고민이 있었지만 산토스 100으로.... 가버렸습니다. -
남들이 보고 좀 알아봐주길 원하시면 칼티어, 잘 모르실 바라시면 IWC로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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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둘다 착용해 봤습니다..^_^ 드레스 워치로는 산토스 100이 좀 더 나은 것 같네요..ㅎㅎ 다만 리세일은 3714가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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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까르띠에 중 산토스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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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야지?
2011.03.10 00:31
전 IWC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