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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20832&s_no=920832&page=2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미혼남들 힘내세요~ 세상에 좋은 신부감도 많답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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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jk
2014.07.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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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매냐0827
2014.07.27 12:41
집만 아니면 돈들어갈 일도 사실 많지않죠. 교육비라고 해도 사실 학원비일텐데 요샌 공부잘하려고 보낸다기보단 유지한다고 봐야죠. 다 학원가나 다 가지 않으나...
기사에선 저리 말해도 사실 돈모으는건 고사하고 빚안지고 사는 집이 없는 현실인데 뭔 1억을 모으고 5천만원을 모으는지.................
돈 천만원도 없는데.............ㅡ.ㅡ;;
사실 이해가 안가는게 저 기사의 사람들 말처럼 각자가 3천 4천만원 있으면 그리 사는거 힘들어하지 않을텐데........................
그런 사람들이 힘들다고 하는건 왜일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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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남
2014.07.27 13:22
전 엑박이 나오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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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4.07.27 14:54
저도 엑박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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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2014.07.27 15:25
엑박인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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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2014.07.27 17:09
엑박의 숨막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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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14.07.27 17:51
보고 싶습니다.. 엑박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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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14.07.28 00:22
잘 봤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그러나 그게 바로 현실이라는 게 더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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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4.07.28 02:56
올해 39입니다. 결혼은 커녕 여자친구도 없구요. 월소득으로 보자면 반지 사줄 돈도 쪼들리는 형편이라, 빈말이 아니라 정말로 어려울 것 같다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남의 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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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2014.07.28 10:30
참 씁씁하네요.....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을 하고 있네요.
저도 돈을 벌려고 열심히 뛰고 있지만
살아보면 행복은 정말 다른 개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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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2014.07.28 11:02
28살 청년의 인터뷰내용에 극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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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앙
2014.07.28 11:10
아 궁굼하네요... 왜 그림이 나오지 않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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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ldi
2014.07.28 13:57
삶이 팍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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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트
2014.07.28 15:33
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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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TBK
2014.07.28 15:50
저도 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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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뚜
2014.07.29 12:47
저기 나오는 여자분 만난 적있었는데
3번만나고 도무지 마인드가 이상해서 연락 끊었는데 다행이네요 -
양코
2014.07.29 20:55
숨막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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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s4U
2014.07.31 20:58
생각이 많아집니다...
저는 복받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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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920126
2014.08.01 01:39
24살입니다. 물론 결혼하기엔 이른 나이지만, 결혼 할 생각이 점점 없어져가는 1인입니다.
(이 나이에 이런 말 하면 뭇매를 맞든 돌팔매를 맞든 비웃음을 사든 셋중 하나일거라 생각하지만서도 괜히 남일같지를 않네요)
문제는 사회현상도 현상이지만, 그걸 자각함과 동시에 거기에 적응해버리고 해결 대신 회피를 선택하는 데에도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현실적인 문제에 맞닥뜨렸을때 그냥 자기 분수대로 아끼고 살면 되는것을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좋은 조건의 사람과 결혼하려 하고
그게 안될경우 차선책이랍시고 선택하는게 결혼을 안하겠다고 생각하는거죠. 정말 여자들의 그 창의성과 자유분방함에 놀라울 따름;
주변 여자들의 생각이 다들 이렇게 변해가다보면 남자들은 기가 꺾입니다. 뭐 과도한 일반화일지도 모르곘지만, 전 꺾였어요.
여기서 남-녀를 구분짓는 이유는, 남자가 돈을 벌어오는게 트렌드니까요. 페미니스트적 발언은 금물... 발언할거면 남자들이 해야지.
그러다보면 점점 이런 사회현상에 대해 엄청난 염증을 품게 되더군요. 그렇게 계속 마음 한구석에 암덩어리가 생겨가다 보면 결국에는
그냥 결혼을 했을 때, 아이를 가졌을 때의 안 좋은 점(예를들면 취미생활의 축소)들을 되뇌어가면서 생각을 개조해나가겠죠.
이러다가 저처럼 이성에게 환멸감을 느끼는 일까지 일어나면 체크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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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박
2014.08.01 17:49
첫사진에 결혼적령기의 처녀,총각만 2억명이다...
무섭네요~ -
하레
2015.03.02 19:31
크윽 ㅠㅠ 서구식 마인드를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순수한 감정또한 돈에 구애를 받는다는것이 슬프네요
이걸 보니 저는 우리 마눌님께 무한 감사하며 살아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