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시계 열풍.. 유행주기.. 잡담

트렌드는 변해도 클래식은 영원하다곤 하잖아요~

기계식 시계야말로 변치않는 클래식 아닐까요~~^^

기계식 시계는 중국의 성장둔화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매출의 감소는 있겠지만 

시계마니아들의 수요가 있는한 아예 유행이 사그라들것 같진 않네요.^^

유행이기라고 보다는 눈이 높아져서 그런것도 무시는 못합니다 ^^

변치않는 클래식에 한표 !!

아날로그의 감성을 즐기는 수요는 절대 없어지지 않을겁니다.

편리한 펜을 뒤로하고 잉크를 직접 주입해서 만년필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은근히 많으신걸 보면 감성이라는 것은 시대가 변해도 영원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저도 학새대학졸업하고.. 결혼후..까지 시계 주구장창 차고 다니다가..

90년대 중반 휴대폰을 구입하면서.. 서서히 시계차는 비율이 줄다가.. 근 10여년 넘게 시계라는걸 모르고 지냈습니다..

작년부터.. 다시 기계식에 입문하면서..

시계의 매력을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남들이 알아주진 않아도.. 내가 만족할 만한 시계 하나쯤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손목위의 묵직한 느낌.. 예전엔 전혀 몰랐던.. 기분좋음 입니다... 

제거 쿼츠 시계에 미쳐 있을때는.... 누군가는 오토에 미쳐있었겠죠~^^ 그건 본인 맘입니다^^

남들이 하는거 또는 유행이라던지.... 그런걸 따라 간다면 전자시계 스마트워치가 답이죠^^

기계식 시계에 미쳐본사람은 그시계에 못빠져나옵니다^^ㅋ

굳이 유행에 따라 유행?을 신경써야 하나요~?? 내취미이고 내가 좋아하는데^^ ㅋ

어차피 시계생활은 취향을 타는부분이라. 어느순간에는 쿼츠가 좋았다가 감성적인 부분이 그리워 기계식으로 돌아왔다가.

취향은 항상 변하는 부분입니다. 어차피 기본적인 매니아층은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사르라들진 않을듯 싶네요.

차와 카메라도 선호하는 기종이 있듯이 시계도 선호하는 마니아가 있는이상 쉽게 변하지 않을겁니다.

다만 수동이냐, 오토매틱이냐에서 갈릴뿐,,,

시간이 흐를수록 기계식 시계 더 가치를 가질것 같습니다

항상...그자리에 있었죠..ㅎㅎㅎ

사치의 영역은 늘 존재하니 크게 흔들릴거 같지는 않네요. 

기계식 시계에 열풍이나 유행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기계식 시계를 좋아하는 타포의 많은 분들도 각자 좋아하는 이유가 다르듯이 개인의 취향이지 남들이 한다고 따라가는 영역은 아닌 것 같습니다.

클래식,,,, 진리입니다

유행이라기보다는 예전보다 저변이 확대되었다는 게 맞지 않을까요? 기계식 시계, 특히 로렉스와 오메가는 7-80년 대에도 꾸준히 수요가 있었을테니까요. 단지 구하기가 쉽지 않고, 가격이 당시 생활 수준에서는 높았던 문제가 있었겠지요. 기계식 시계의 수입도 쉬워지고, 예전처럼 집을 먼저 사야한다는 생각이 줄었기에 시계에도 관심을 가질 여유가 생긴 것이 원인 같습니다만.

로렉스의 경우는 유행이 아니라 꾸준한 시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들수록 클래식이 답인듯

음 그런것도 있나용 ㅎㅎ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긴하네요

클래식은 영원합니다  ^^

지금도 성수기 비성수기가 나눠져잇는거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