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드림와치를 모셔왔습니다!! 시계관련

안녕하세요..실버터보입니다...

[타임포럼]을 접하고 이곳에 계신 분들의 매너를 엿봤습니다....정말이지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소위 만랩 레벨급 시계 지식을 겸비하신 분들이 즐비하신데다, 매너마저~~^^

요 근래 두 점의 시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느낀 부분입니다~~^^

[타임포럼]에 매물을 올리자 마자 예상외의 문의가 많으셨는데 문의 주신 분들...그래서 통화도 나누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일방적이신 분들은 거의 없으셨고 매너마저 거의~~^^

그러함에 아주 감사했고 덕분에 기분좋게 제가 아끼던 시계 두 점을 정리했습니다...

왜냐면!!!!위시리스트 "0"순위!! 제 드림와치였던......모델들 중에~~

그래도 구매할 수 있는 아주 조금은 접근 가능한 금액선의~~

[바쉐론 콘스탄틴 트레디셔널 월드타임]......

국내 매장에 자주 들어오는 모델은 아니었기에...며칠전 에비뉴엘 매장에 들어왔다해서 그곳까지 일부러 찾아가 첨으로 실물을 봤던~^^

오랫동안 컴퓨터 이미지와 동영상, 카달로그로만 접했던 모델이 눈앞에 나타난 뒤론....

기존 시계 정리를 통해 와이프에게도 허락을 득하고 빨리 모셔와야만 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와이프마저 사진상 월드타임을 보고 첫 마디가 "이쁘따~!!!"였기에~~

그러다 아주 우연찮은 시점에.....제가 단골샾으로 애용하는 부산롯데 제네바매장에 떡하니~!!!

[바쉐론 콘스탄틴 트레디셔널 월드타임]이 들어왔고~~~

때맞춰 발걸음한 저는......수일이 지난 어제를 기약하며 제 시계 정리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듀얼타임, 월드타임이 없는 제게 딱맞는 라인업인데 문제는 금액~! ㅜㅜ

[타임포럼]을 통해 좋은 분들 두분과 인연이 되어 어제부로 작별을 하자마자 제네바 매장을 찾았습니다...

그리곤 제네바 매장에 계신 사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박수까지 받으며 모셔왔습니다~~ㅎㅎㅎ

사은품도 더 많이 챙겨주시고....

이번에 예거랑 작별했는데...예거 서류판에 예거 USB가 그 빈자리를 채워줄려나 봅니다.....

제네바시계 사장님, 이사님께서 직접 챙겨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