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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 점심때 밥을 먹으려고 테이블에 앉았는데...

앞에 직장 동료 두분이 누구누구랑 무슨일 있냐고 물어 보면서 막 제 욕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요? 그러고 그냥 무시했습니다.

근데 그사람이 다시 돌아 오더니 저에게 어깨동무를 하면서 "반가워요. 누구누구씨! 이 ㅅㅂ 놈아!!" 라고 욕 부분만 제 귀에 살짝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 과정을 앞에 두사람은 다 보고 들었습니다.

어이가 없고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밥먹고 휴게실가서 왜 나한테 욕을 했냐? 하니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다" 라더 군요 그래서 앞에 사람이 다 보고 들었다는데 왜그러냐? 했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면서 소문이 어쩌고 자기 언제 때렸냐?는 둥 자기때문에 회사 못다니겠냐? 는 이야기도 하고 여자냐? (입이 가볍다는 이야기는듯...)


반장하고 부장님한테 그런 소리를 했다는둥 하면서 흥분을 하더니 욕을 하더라고요. 앉아 있다가 벌떡 일어 나더니 진짜 한대 칠것 처럼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제가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듣기를 거부하고 내 알 바아니다! 라고만 하고 난 그런 소리 한적 없으니 그럼 반장님 부장님 말하러가자 하며 3층으로 가자 했습니다.

그건 싫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따로 밖으로 나와서 이야기 하자 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흥분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 말만 하더라고요. 욕은 계속 하고요.


그래서 그사람 이야기를 천천히 들어보니 몇달전 일이 생각 나더라고요. 그이야기가 다른 사람을 통해 자기 귀에 들어간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사람 말로는 계속 자기 귀에 그런 이야기 들렸다 라는 식이고요.


몇달전에 저한테 소리지르고 한적도 있었는데 그땐 네가 뭐 실수 했나? 하며 그냥 넘어갔는데

얼마후 제가 작업장 문을 닫을때 "미쳐버리겠네" 하면서 제 어깨를 부딪치고 그래서


제가 쳐다 보니 눈을 피하더라고요. 너무 화가 나고 왜 나한테만 그러나 해서 반장님께만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으면 사과할생각이었고 아니면 이유라도 알라고요.


반장님께서 이야기 해보겠다 하시는데 이미 다른 사람들하고도 마찰이 여럿 있더라고요. 

중간에 자기랑 같이 일하는 나이 많으신 어른과 또 싸운일도 있더라고요. 또 그사람이 해코지를 한다고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렇게 서로 아무일 없이 몇달이 흘렀는데 언제 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오늘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서로 해어지고 전 바로 반장님에게 그 사람이 나한테 이러이러했다 하며 이야기를 말하니 또 그러냐고 하더라고요...참...

그렇게 오후에 일을 하면서 많은  생각이 지나가더라고요... 그렇게 퇴근후 반장님에게 따로 연락 드려서

"전 오늘일도 그렇고 회사일도 너무 힘들고 몸도 여기 저기 아프니 욕 먹어가면서 일하기 싫다고 말을 했습니다.

(전 부터 조금 힘들어 했습니다. 제가...다른 사람도 그만둔다고 하고 분위기가 별로 좋지 못합니다. 회사가...)


그러니 저를 다독 거리며 조금 회사가 안정되면 쉬게 해주고 오늘 그 사람과의 일은 내일 이야기해서 해결 해주겠다 하시더라고요.

(관리자 분들이 오늘 없으시다 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내일 오전중으로 해결 보고 두번다시 이런 일 없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아니면 제가 그만 둔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그렇게 억울하면 관리자에게 이야기해서 호소하면 될것을 저에게 와서 욕하고 소리지르고...

태어나서 이런적은 처음이라...어휴...또 해코지도 한다고 하니 걱정도 됩니다. (전 등치도 작고 싸움도 못합니다 ㅠ,,ㅠ)


내일이면 그사람이든 저든 둘중에 회사 옷을 벗을듯합니다...제가 잘못한 부분도 일을수도 있으니까요.

어디까지나 제 입장에 이야기 였습니다. 결국은 제가 해결해야하는 일이지만...처음 겪은 일이라 넋두리?라고 할까요?


갑자기 너무 이런일만 여러차례 생기니...잠시 피하고 싶다고 할까요? 그런 느낌도 들고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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