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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대학교 졸업하기 전 까지 게X, 엠X리X알X니 등등 패션시계들만 차고 좋아라 하며 시계를 좋아 하다가,
사회생활 시작 후 번쩍번쩍 하는 고급 시계들을 알게 되었고,
오토매틱 시계라는 것 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토매틱 시계를 사기 위해 돈을 모으고,
퇴근 후 밤마다 인터넷 뒤지며 시계에 대한 정보를 모으면서
시계의 매력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첫 시계로 타임포럼에서 중고장터에서 구매한 오메가 시계!(제 기억에는 스카이와치가 도산공원 근처에 있을때.. 판매자분이 지노님이셨죠.. 훈남 지노님 안녕히 지내고 계셨나요ㅎㅎ 저 기억 하실런지..)
그렇게 오토매틱 시계를 처음으로 제 손목에 올려보았고, 향 후 몇달 동안은 잘때도 샤워할때도 안푸르고 분신으로 여겼답니다.
그때 산 오메가시계는 아니지만 지금도 오메가를 차고 있고,
앞으로도 여유가 되면 맘에 드는 시계를 구입하고 즐기고 싶은 마음이 항상 머릿속에 1% 이상은 차 있는듯 합니다.
여러분들의 입문도 저랑 비슷 하셨을까요?
처음으로 맘에 드는 시계를 찼을때의 기분은 모두 비슷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ㅎㅎ
밤늦게 잠 안와서 주저리주저리 끄적여 봅니다 ^^
다들 좋은 밤 되세용~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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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아덤벼라
2011.01.13 00:48
전 군대에 있을때 잡지에서 한참 오리스 윌리엄스가 나오곤 했었는데 군대에서 전역후 오리스를 살꺼라 생각하며 지내다가 전역후 구입했죠..그게 비싼 첫 시계네요.... -
전 군대있을때 옥션에 만원짜리 수동 시계를 샀었는데,, 그때는 이게 수동인지 오토인지도 모르고 그냥 스켈레톤이라 우와 신기하다 하면서 샀던 기억이 ㅎㅎㅎ 지금도 소장중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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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제럴드
2011.01.13 02:33
오메가 역시 좋은ㅅ ㅣ계죠.......저는 아직도 빈티지를 차고있지만 대를 넘어 물려줄수 있는건 역시 오메가 로렉스인거 같습니다...ㅋㅋ -
메르시에
2011.01.13 04:24
저도 첫 오토매틱 시계는 씨마 청판이였습니다ㅎㅎ제임스본드에 혹해서ㅋㅋ다만 중형이였던지라 라지사이즈와는 존재감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
저는 2254가 첫 시계였습니다. 눈팅같은거 안하고 태크랑 같이 3년을 차다 분양했지만 그때 만족도가 제일 컸었던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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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오토 시계는 오메가 아쿠아테라 블루 핸즈였었는데....
첫 경험은 잊을 수 없나 봅니다....^_^ -
'''퇴근후 밤마다 인터넷을 뒤지면서'' .....이때가 가장 즐거울 때 같습니다. 어떤것을 사던지 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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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첫 오토의 경험이 오메가셨군요;; 멋집니다..^^ 전 첫 오토는 학생 시절이었는데 론진제품이었습니다..정말 당시의 기쁨이란....ㅋ 저도 아직 소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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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루찌
2011.01.13 22:35
크 저도 잠도못이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