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렉스 매장 컴플레인 후기 잡담

 구체적인 매장은 밝히지 않겠지만 국내 딜러중에 악명 높은

 어디라고 하시면 감 잡으실겁니다. 왜 거기에 문의하였느냐면

 그 동네 갈 일이 있어서였지 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어쨌든 오늘 재차 통화하였는데 어제는 여자직원 오늘은

 남자직원과 통화하였습니다. 그러고 또 황당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백화점 자체에 컴플레인을 걸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결론은 로렉스에 관하여 백화점에서 본질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였습니다. 솔직하게 답을 주시더군요.

 로렉스 코리아는 갑이고 백화점은 을이다.

 이번에도 원래 70피스 정도 입고예정이었는데 50피스 밖에 안들어왔고

 심지어 자사 백화점 vip도 그냥 기다리라고 한다.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시계 몇천짜리를 전시제품을 사든가 아니면

 최장 1년 가까이 기다리라고 하는데 결국 백화점에서 손 놓ㄱ

있으면 그 피해는 일반 컨수머가 보는 것 아니냐고 했지만

 로렉스가 타 백화점에 갈까봐 우리는 그저 을입니다 라고

 하더군요. 

 솔직한 답에 참 말만 겉돌뿐인지라 그냥 알았다 하고 끊었습니다만

 국내 시계시장이 참 갑갑하더군요. 진짜 국내 소비자는 갑을병정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사실 제가 보기에는 방치하는 백화점 거기에 편승해서

 대놓고 갑질하는 로렉스 코리아 거기에 중간에서 농간하는

 에이전트의 문제가 복합적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참으로 하수상한 시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