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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밑에 일본 방사능 관련 글을 읽고 있자니 불현듯 한달 전 구매했던 제 시계 생각이 나서 글을 적어봅니다.
한달 전에 세이코 쿼츠 시계 신품으로 구매했는데요, 원래 쿼츠시계는 특히 세이코는 고장 잘 안난다고 하던데요..
구매 후, 한 2주 정도는 정상 작동 하다가 갑자기 하루에 5초 정도 느리게 가는 겁니다.. 일주일 단위로 오차 확인해 보니 30초 넘게 나더군요...
급기야 한달이 지난 지금은 시계가 작동을 안합니다... 가만히 놓아두면 몇시간 안지나서 저절로 멈춥니다.
그러다가 제가 흔들거나 살살 때리면 초침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무슨 오토매틱도 아니고....
세이코 AS에 문의해 보니 공짜로 고쳐 준다고 하는데... 왠지 찝찝하네요..
이거 혹시 방사능 영향일까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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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츠에서 일오차 5초면 꽤 큰거 맞네요. 세이코 쿼츠라면 아무리 싸구려라도 월차 +- 20초 안으로 들어와야 정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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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리즈는 쿼츠+오토 개념이라 일반 세이코 쿼츠보다 원래 일오차 큽니다.
괜찮은 상태가 5초고 10초까지 정상범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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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방사선에 전자회로가 맛이 가긴 한다고 합니다만.. 그정도 이야기는 아닌거 같고요.
혹시 키네틱이나 솔라 시계 아닌가요? 속에 충전지가 들어 있는데. 충전지 수명이 다하면 대충 위와 같이 하루종일 흔들어도 몇시간 있으면 정지하고
그런다고 합니다. 세이코 AS받으면 전지 교환해 주거나 조치를 취해 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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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설명을 잘 못했네요.
제 시계는 키네틱이나 오토릴레이같은 기능 없는 엔트리 시계입니다. 그냥 건전지로만 가는 쿼츠시계입니다.
모델명은 SNAE4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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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쿼츠가 위 증상이면 무조건 고장입니다.
그래도 측정 전까진 방사능이 고장 원인일 거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세이코가 불량률이 낮은거지 아예 없다는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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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11시
2012.02.29 09:01
미약한 방사능으로 영향이 갈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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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문제거나 시계의 고장 둘중의 하나인것 같은데... 글쎄요... 방사능의 영향은 좀 비약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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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사람이 맛이간게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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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유머감각이 상당하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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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수명이 다 했거나 고장 둘 중 하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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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아니면 약이 별로 없는것을 보내드린것 같군요 쿼츠 시계는 거진 일오차 없습니다. 그리고 오토릴레이 기능있는 시계도 착용해 보았는데 쿼츠와 비등합니다. 거진 정확합니다.
그거 그냥 오토 릴레이 기능 아닙니까?
일오차 5초면 큰 편도 아니고, 위에 설명 보니까, 세이코 snp모델들 오토릴레이 기능 같은데
멈췄다가 지 알아서 다시 원래 시간을 찾아가지 않나요?
정확한 답변을 원한다면 모델명부터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질문이 먼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