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베른에서 반 나절 정도 어떻게 보내나요?

좋으시겠네요.^^

부럽습니다.^^

저두 애기 좀 크면 함 가볼라합니다~ㅎㅎ 부럽네요~

좋은 추억 많이 남기세요^^

베른에 몇 일 머물러봤습니다. 

베른은 서울과 비교하면 아주 작은 도시입니다. 베른역 주변에 상점이 다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인슈타인 박물관이 재미있었습니다. http://www.bhm.ch/en/exhibitions/einstein-museum/

역 주변에 오래된 유명한 시계탑 구경하시고 아인슈타인 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상점들이 있고 강과 다리 풍광도 멋집니다. 

그 정도 왕복하면 반나절은 갈 것 같습니다. 일식집 주변에 WIFI 되던 기억도 나네요. 

베른에 있는 곰공원 가보시구요, 파울클레 미술관 가셔서 전시회도 보시면 상당히 만족하실겁니다^^

그리고 구시가지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는 곳이니 경치 구경 하세요^^

시계점은 잘 모르겠는데...시계탑 있는 거리를 쭈우욱 따라 왔다 갔다 하시면 시간 잘갑니다.

아이가 있으시다면, 거기있는 상점들중 나무 장난감 파는 가계에서 샤핑을 해도 괜찮을듯 하네요. ㅋ (제가 그랬습니다)

하 부럽습니다.

아름다운 베르네~ 맑은 시냇물이 넘쳐 흐르네~ 의 그곳이군요 ㅎㅎ

저도 스위스가고싶네요 ㅜㅜ

유럽의 여유를 느끼고 싶어요.

그저 부럽습니다 ㅜㅜ

아...

걍 비행기 타면서 먹는 라면도 맛나니

어디든 가고 싶네요.

더구나 해외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니~

부럽습니다.

베른쪽은 여러번 가봤는데..시계쪽은 별로 큰 매장이 없습니다.

뷰틱은 없고 딜러샵들만 있습니다.

그냥 시내 관광으로 옛 거리(유넷코 지정입니다.베른 예 시가) 관광하시면 반나절이 딱 맞습니다..

차라리 인터라켄에가서 구경하시면 시계모델 딜러샵에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워낙 작은 동네라 걸어서 쉬엄쉬엄 보시면 됩니다

시계 매장을 그리 큰 매릿이 없으리라 보입니다

거기가서 심호흡이라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ㅠ

혹시 물리학이나 이공계 전공이시면 베른시가지 중간쯤에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이론을 완성한 작은 집이 있습니다.

찾기가 좀 어렵지만 이곳에 들르시는 걸 추천드려요. 볼건 별거 없습니다만 작은 감동이 있습니다.

스위스 저도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