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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예전에 골목길 통해서 진입하던 빌라 살 때가 생각나네요. 그 때 정말 주차 관련해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제일 열받았던건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입구를 막으며 주차해놓은 차였습니다. 완전히 막은건 아니었지만 꽤나 경사가 급한 길을 이리저리 돌면서 올라와야했기에 엄청 열받았었죠. 그때는 구청에 신고 같은것도 바로바로 나오고 그런 때도 아니어서 엄청 열받았었습니다.
그럴 때 이런거라도 있었으면 싶었었죠.
아니면 이런거라도.
우리나라에도 있으면 공구라도 할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결국 열받은거를 참지 못하고, 그렇다고 재물손괴를 할 수는 없으니, 위에꺼 비슷하게 포스트잇에다가 써서 운전석 앞에 붙여놨었습니다.
"주차 참 X같이 하시네요. 이따위로 살지 좀 말죠?"
욕이라도 해서 써놓았으니 조금은 열받은게 나아지더라고요. ㅋ
그냥 뭐.. 그랬다고요..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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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된장
2013.06.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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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앙
2013.06.25 14:37
저희 아파트도 조금씩 주차로 인하여 곤란한 상황을 맞이하는데요... 저는 운전석 문 손잡이에 코딱지 발라놓아요... ㅠ
나이드니 왕건이가 좀 많이 나오거든요... ㅠ 찐덕 찐덕.....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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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복수(?)이지만 주차진상들 생각하면 통쾌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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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2013.06.25 15:50
ㅍㅎㅎㅎ~
기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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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말라버리기 전에 손잡이를 잡아야 진정한 복수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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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방법은 유통기간 지난 우유를 10일이상 상온에 방치해 놓으셨다가 (쉽게말해 썩히는거죠)
와이퍼아래 통풍구에 부어주는 겁니다.... 차 폐차 할때까지 냄새 안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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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를 배우고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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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빈이
2013.06.25 15:26
그런차를 발견하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10일이 걸리는 단점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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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집에서 우유를 썩혀야 하는가. 그 이유가 바로 이거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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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STA
2013.06.25 15:48
간단히 바로 부으실 수 있는 까나리 액젓 추천합니다!!
와이퍼 아래쪽 외기 흡입구에 부어주시면 차에서 바다를 머금은 1년이상 삭힌 향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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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니 주차 잘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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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앞에도 꼭 통로를 막고 차가 나가기 어렵게 주차하는 놈들 때문에 엄청 열받거든요.
전 그냥 견인 시켜버립니다. -_-; 다산콜센터가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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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빵빵 터집니다. 썩은 우유에다 까나리 액젓 ㅋㅋㅋ 대박이네요 여기서의 버릇때문인지 한국가면 무조건 유료주차장에다 돈주고 주차하네요 따지고 보면 그 몇천원이 아까워서 불법 주차하는건데 딱지 한번이면 열배넘게 손해보는데도 남들 다 주차하니까 그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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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썩은 우유 대박이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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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주차난 때문이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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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만들어야겠슴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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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꿈
2013.06.25 23:29
부끄러운 얘기겠지만,
비오는 날 불량주차 차량이 있어 빗물에 젖은 유리창에 주유소에서 주는 휴지를 잘 펴서 붙여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운전석 윈도우 내리로 상대차량 운전석 유리창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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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6.26 11:15
대단한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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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94
2013.06.26 13:55
저도 가끔 회전공간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은 모라고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도 그때뿐~ 또 제 갈길을 가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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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편의점앞에 엔진켜고 들어가서 한참 안나오는 개SK 한명 때문에 골목길서 수십대가 막혔던 것 보면 대단한 사람들 많은 듯 합니다...
영원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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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잘해야겠네요 ㅋㅋ 댓글이 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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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
2013.06.28 14:08
산뜻한데요... ㅋㅋㅋ
저도 문구 몇개 만들어서 프린아웃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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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게옆에 무단주차때문에 골머리썩고 있습니다.
무슨 수라도 내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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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도 늘 주의해야겠습니다
돈들여 가면서 만들 필요까지야.. 프린트 몇 장 해서 강력 본드로.. ㅋㅋ 그냥 심정이 그렇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