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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4104  공감:5  비공감:-6 2013.08.18 14:07

20130814_093554.jpg : 브랜드의 가치

20130814_093543.jpg : 브랜드의 가치

언젠가 잡지에서 오메가 씨마스터를 보며
멋있다 언젠가 아들에게 물려줄만큼 좋은 시계를
갖고 싶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 뒤로 가끔 시계를 찾아보며
비교적 저렴한 시계들도 구매했었죠

일반적으로 쿼츠에 비해 고가였던
오토매틱 시계를 동경하다가
오리엔트 레이로 처음 기계식 시계를 접하게 되고
시계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네요
고가의 시계에 대한 동경? 및 욕심 미련이 깨끗하게 사라졌습니다 ㅎㅎ

십여만원의 시계와 몇백 몇천 만원 하는 시계의 차이가 무엇인가 생각해보았지만 과연 그 가격만큼의 차이가 있느냐 하면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가의 시계를 소유한 적은 없으나
그동안 관심은 있었기에 브랜드 포럼들을 꽤 살펴본 바
시간이 더 잘 맞거나 더 견고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되었거든요.

마감이나 만듦새가 월등히 뛰어나겠지 싶은 생각도 했었지만
롤렉스 섭마에서 베젤 눈금이 12시에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던지
시계의 나사 방향이라던지
용두 로고의 방향등등

뭐 별거 아닐 수도 있겠지만 고가의 가격대라면 신경썼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바일로 글 작성중이라 사진이 어디 붙는지 모르지만
어느 가정집의 콘센트의 나사를 보고

그동안 생각해왔던 걸 덧붙여 글 남겨 봅니다 ^^



++


많은 분들이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통있는 여러 브랜드, 롤렉스, 오메가 등등 

그런 브랜드들이 주는 이미지들은 잘 알고 있고

저도 좋아합니다. ㅎㅎ

윗부분의 고가의 기계식 시계에 대한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기능만이 시계를 구입하는

이유가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은 잘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하지만, 한치의 오차없이 들어맞는 틀과 소비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섬세한 마감등등 세심한 만듦새가 따라주어야

그 브랜드의 가치, 그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에 걸맞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사진과 글을 남겼습니다.


사진의 스위치에 나사들의 정렬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섭마베젤이 약간 틀어졌다던지 용두의 로고가 정위치는 보기 힘들다던지 하는 글을 봤던 기억이

떠올랐었거든요.ㅎㅎㅎ


이 사이트를 드나드는 이유는... 시계 좋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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