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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여론몰이..마녀사냥...남의 얘기인줄만 알았더니...당하고 나니 어이가 없네요.....

한순간에 피해자가 피의자가 되는군요..


지금 너무 흥분해서 생각나는데로 써보겠습니다.

 

 


평소 BMW매니아란 카페에 글을 많이 쓰진 않았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가 눈팅을 하는 천안에서 건설장비 펌프카 임대업을 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다 쓸모가 없어진 또는 돈이 필요해서 생활용품을 판매할때 더 많이 이용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은 물건을 판매해도 타카페보다 더 저렴히 올렸고 실 거래시에도 네고해드렸습니다.

저만의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타동보다 친금감이 있었고 저 역시 BMW라는 차를 좋아하기에 같은 취미를 가진다는 생각에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BMW카페 회원에게 이번 사건전에 2개의 시계를 판매했습니다.

iwc3714-46 과 로렉스 서브마리너 모델을 판매했습니다..네 물론 이때는 직거래로 거래했습니다. iwc를 구매하셨던 회원분은

천안으로 오셔서 거래하였고 닉네임을 여쭈어 보질 못하여 모르겠습니다. 로렉스를 구매하신 회원은 오창에서 거래하였고

닉네임 말씀드리면 아시는 프렌차이즈대표님과 거래하였습니다.

문제는 멍청하게도 사탕발림에 넘어가 이번 거래에서 일을 당했습니다.

다른 시계를 다 팔고 하나 남은 IWC5001-07 블루핸즈 모델. 판매하지 않고 소장하려 했습니다. 제가 지금보다 더 어렸을적부터

정말 가지고 싶던 시계였기에 절대 팔지 않으려 했었기에 아낀다고 차보지도 못하고 감상만 했습니다. 앞전 3714판매글에 같이 찍혀있던 사진을 보고 사고싶다고 연락 오셨던분들 다 거절했었습니다.

그런 시계를 왜 팔려고 했냐구요?

와이프가 운전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정확히 말하면 장농면허였다가 이제 2살된 애기를 테우고 병원두 다녀야 하고

여기저기 다녀야 하는데 불편해 해서 처음 형수님이 타던 10년된 다 썩은 sm3를 주고 운전연습을 시켰습니다.

좋은차를 사주고 싶지만 처음 운전하는데 와이프도 부담스러워하고 저도 부담스러워서요. 그렇게 운전 연습을 하다 제가 봤을때

아 이제 운전이라고 할만큼은 하는구나 싶어서 차량을 바꿔줘야겠다 싶었습니다. 저 지금 통장(사업자통장아닌개인통장)에 어지간히 좋다 하는 차량 살 돈 있습니다. 근데 왜 시계를 팔려구했냐? 네 와이프 차량이라고는 하지만 욕심이 났습니다. 저는 일의 특성상 주행거리가 엄청나고 외제차는 끌고 다닐수 없는 직업입니다. 영업도 해야 하고 현장도 가야하고 해서 국산차량을 타고 다니며 일주일에 일요일 하루 간간히 쉽니다. 이런 상황에서 평상시 제차가 있는데 와이프차량을 사주고 제가 가지고 싶어 하는 차량을 산다는건 무리도 있고 비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어 그럼 와이프차를 내가 가지고 싶은 좋은차를 사주자 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아까워 차지도 않으면서 처다만 볼 바에 시계를 팔아서 차량구매할때 보테야 겠다 생각해서 시계를 팔자는 결론을 내려

다음 BMW매니아 카페, 타임포럼, 네이버IWC카페에 11월 초경 글을 올렸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다음비매카페 네이버비엠클럽에 제가 구매하고 싶은 차량 정보 얻는글과 견적원하는 글 또는 리플을 올렸고 지금도 메일과 쪽지함에 받은 견적서 가지고 있습니다.

 

11월25일 11시경 일하고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목소리가 40대는 되보였습니다. BMW클럽에서 보고 연락 드렸다며 서울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소개 하더군요. 처음 사진은 본인이 직접 찍은거냐 상태는 어떻냐. 가격은 얼마까지 깍아줄수 있냐 묻더군요. 얘기가 끝나고 처음엔 자신이 가질러 온다고 했습니다.시계가 집에 있다 하니 편하게 자기가 집앞으로 온다하여 집주소까지 알려주었습니다. 언제 거래 가능하냐고 해서 지금은 일하고 있으니 제가 일끝나는거 봐가며 전화한다 하고 후에 전화해서 5시 이후에나 거래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 시간에는 자기 스케쥴이 안될거 같다며 지인이 천안에 있으니 지인한테 부탁해보고 다시 연락 준다 하더군요. 삼십분 정도 후에 전화가 와서는 지인도 타지에 가있어서 힘들겠다고 하여 그럼 내일이고 모레고 시간 날때 거래하자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차비조로 10만원더 네고해주기로 하구요.

그후 삼십분?정도 후에 전화가 와서는 (이건 정확한 시간때까 아닙니다. 원한다면 핸드폰 통화내역 뽑아 정확한 시간대 적어드리겠습니다.) 거래 내역 보니 거래 내역도 많고 컬러링 들어보니(제 컬러링은 저희업체홍보컬러링입니다.)사업하시는분 같은데 돈천만원에 목숨걸 분 아니신거 같으니 택배거래를 제시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많은 분들이 말씀 하시는것 같이 한두푼짜리도 아니고 어떻게 택배거래를 하냐고 물었습니다. 그 인간 하는 얘기가 자기도 사업하면서 몇천만원짜리 택배로 받고 하는데 자신이 믿고 입금한다는데 뭐 어떻냐고 하기에 알겠다고 했습니다. 이때 제 생각은 물품을 구매할때 택배거래 하게 되면 돈만 받고 물건을 안보내주면 그게 문제지 팔때는 무슨 문제가 있겠냐 생각했습니다.이때 까지는 먼저 선입금 한다고 했으니까요.

저 역시 몇년전 카메라구입을 위해 먼저 돈을 입금했다가 사기를 맞아 돈날린 경험이 있습니다. 청주에서 자취할때 였어서 청주경찰서에 고소장접수하고 했지만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때 피해금액이 400만원돈 이였습니다. 더치트에도 자료 있습니다.그래서 그 이후 구입할때 절때 택배거래는 하지 않고 정말 사고 싶은 물건이라면 부산까지라도 가서 직거래로 구입했습니다. 아..일할때 쓸 폴더폰 5만원 짜린가 구입할려고 설마 이돈으로 사기칠까 하는 생각에 입금했다 5만원 사기 당한적은 있습니다.이 사건 역시 천안 경찰서에 접수 했었구요.

아무튼 먼저 선입금 한다기에 판매하는 입장에서 별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택배거래를 하기로하고 시간이 늦어 우체국은 접수가 안되니 그럼 집앞 편의점 택배로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6시가 좀 안되는 시간에 집에 들어가 포장을 해야 했습니다. 우체국 같은경우 박스와 뾱뾱이가 있지만 편의점 경우

판매하는것이 없다고 와이프가 알려주기에 포장 박스는 몇일전 와이프가 구매한 신발 박스에 넣고 뾱뾱이가 없어

대신 아기 카달록 찢어져서 뜯어논 종이를 구겨 포장을 했습니다.

포장할때 혹시 이 인간이 짜가 팔았다고 되빠구 놓는거 아닌가 싶어 워런티카드와 시계 시리얼 넘버를 사진으로 찍고

포장하면서 그 인간한테 뾱뾱이가 없어서 대신 종이로 포장한다며 사진 찍어 문자로 보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주고 받은 문자 다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순간부터 였습니다.

제가 포장을 다하고 그인간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제 포장다했고 입금확인 되면 나가면서 바로 집앞 편의점 택배로 접수하겠다. 그랬더니 이 인간이 다른 지인이 아산에 있다. 그사람한테 연락해보고 바로 전화주겠다 하더군요. 몇분후 전화가 와서는 그 지인도 다른볼일을 보고 있다 그냥 택배거래를 하자. 근데 어차피 편의점 택배는 바로 수거해가는게 아니니 접수먼저 하고 송장번호를 보내주면 입금하겠다 했습니다. 그래서 그정도야 해줄수 있다는 미친 생각에 알겠다고 하고 집앞 편의점으로 갔습니다.

집앞 편의점은 제가 아침마다 출근하며 센드위치를 사러, 커피를 사러 , 담배필땐 담배를 사러 자주 들르던 편의점입니다.

사장님과 일하는분 안면은 익히고 있었습니다. 이날은 사장님이 계시더군요. 들어가서 택배접수 어떻게 하냐고 하니 문옆 기계로 접수하라고 합니다. 단계에 거쳐 누르는데 사장님이 뭐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시계라고 했더니 깨지는거 아니냐고 포장 잘 했냐고 물어 보았고 아 손목시계라 깨지진 않는데 비싼시계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에 백만원 어쩌구 나오길레 이거 백만원 넘으면 접수 안되냐 물으니 깨지는거 아님 별 문제 없다고 백만원 이상이면 백만원 쓰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입력했습니다.

(오늘 가서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다른말들은 다 기억하면서 그말한건 기억이 안난다고 말하더군요.)

기계에서 접수를 하고 나온 송장을 가지고 카운터로 가면서 택배수거 언제 해가냐고 물어봤습니다. 입금이 안됐는데 바로 가져가면 문제니까요. 사장님은 내일 오후나 되야 택배기사가 가져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 그럼 이따 다시 들리던가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어디다 놓으면 되냐고 해서 냉장고 앞에 놓으라 해서 냉장고 앞이면 지나다니다 치일까봐 물어보고 냉장고 옆 사이 빈공간에다 놓아두고 편의점안 식탁 비슷한 곳에 가서 송장 사진을 찍어 그 인간에게 보내고 편의점에서 나왔습니다.

전화를 걸어 접수했고 송장 보냈다 하니 자기가 지금 일 끝나고 집으로 가고 있으니 집컴퓨터에 공인인증서가 있어 한시간안에 입금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가장 후회하는 부분인데 이때 왜 제가 병신같이 눈치채지 못했는지 한스럽습니다.

(어차피 수거는 내일 오후에 한다니 한시간 안에 입금이 안되면 접수 취소하고 찾아야지 생각했지...설마 와서 가져갈거라고는....그것도 몰래 훔쳐간것도 아니구 사장이 내 얼굴도 알고 하는데 딴 사람에게 직접 줄질은 꿈에도 상상못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기다렸습니다...병신같이......

한 삼사십분쯤 지났을때 그 인간이 먼저 전화가 와서는 금액을 다시 확인하며 자기가 너무 늦을거 같아 동생이 일이십분 안에 입금할거라고 해서 일이십분 더 기다렸다 통장 확인을 해보았지만 입금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전화를 하자 그 인간 전화는 꺼져있었고 순간 먼가 잘못됐단 생각에 바로 편의점으로 출발 했습니다.(이때 제가 있던 곳은 천안 병천으로 집인 쌍용동과 25분정도걸리는 거리입니다).

편의점으로 출발하면서 와이프에게 편의점 전화번호를 물어보았고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와이프에게 편의점 전화번호 뭔지. 아 사기였어xx등등 와이프와 주고 받은 카톡내용 저장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사기라면 와이프에게 까지 사기를 칩니까?아님 와이프까지 끼어들게 합니까??)

불길한 예감은 맞는다고 전화받고 아까 택배접수한 사람인데요 라고 했더니 바로 가지고갔어요 라는겁니다.

언제 가져 갔냐고 하니 한삼십분 됐다고 했습니다.

(편의점 쪽에선 저한테는 삼십분 글에는 제가 나간뒤 십분뒤 바로?말이 안 맞네요?)

그거 사기라고. 사기꾼이라고 . 그걸 확인도 안하고 주면 어떡하냐고 경찰서에 바로 신고해라.나도 가고 있으니까 금방 도착한다 말하고 저도 경찰서로 바로 신고를 해서 출동요청을 했습니다.)

편의점에 도착했습니다.

(이때 편의점 사장은 웃으며 얘기를 합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이 상황에 웃음이 나오냐고 묻자 황당해서 그런단 말을 하더군요.

의심을 한다면 제가 이 편의점 사장을 의심해야 맞는거 아닙니까? 이런상황에 웃음이 나오면 사장이 그인간들과 짜고쳤다구요.저 사장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신고 했냐 물어보니 제가 언제 올지 몰라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지금 한다고 하길레 내가 오면서 했으니 경찰 올거라고 말하고 어떡하나 한숨 푹푹 쉬고 몇달 끊었던 담배를 그 자리에서 구입해 피웠습니다. 그러고 얼마후 지구대에서 경찰이 왔고 상황 설명하고 저에게 지금 바로 고소장 접수할거면 자신들이 경찰서 까지 데려다 주고 인수인계 해준다 하여 편의점에 갔다오겠다 말하고  따라갔습니다.

(편의점 직원분이 올린 글에 보면 제가 가고 난 이후 지구대사람이 뭔가 깨름칙 하다 이상하다 말하며 절대 합의해주지 말아란 말을 했다고 했는데. 편의점에서 보상얘기 민사시 법무사얘기는 그 사람들이 저에게 말해준겁니다. 내일 지구대에 방문할 예정이며 만약 편의점 직원분의 말이 맞다면 지구대원 역시 그냥 넘어가지 않을것입니다.또 글에 협박을 했다라..민사진행하게 되면 변호사나 법무사에게 진행해야 된다고 말한게 협박입니까?물어보겠다고 한게 협박입니까??전 10만원100만원이 아닌 저도 어처구니 없는 천만원이 훌쩍넘는 금액을 사기 맞은 사람입니다.)

경찰서에서 고소장 접수를 하고 다시 편의점으로 갔습니다.

편의점에 들어가자 마자 저한테 택배를 어떻게 접수했냐며 점주와 직원 둘이 저한테 따지더군요.

(글쓰신 직원분. 글에는 조근조근 말씀 잘하시네요. 직접 얘기할때는 저한테 그렇게 조근조근 얘기하셨나요?들어가자 마자 어떻게 접수했냐며 해보라며 핸드폰 올려가며 해보라고 다그치더니 글에서는 아주 차분히 얘기 하셨습니다. 글인지 리플인지에 보면 본인이 장애가 있어 제가 본인한테 함부로 못한다. 치지 못한다. 제가 당신이 장애인이라고 치지 못한것 같습니까??그 상황에서??

제가 그동안 편의점에 다니면서 당신에게 장애인이라 무시한적이 있습니까 업신여긴적이 있습니까. 출근길 마다 들러서 얼굴 익히고 계산할때 통신사 할인카드 할인된다고 알려줘 잘 사용하구 전 당신께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 글에 보면 '그리고 장애인이라 저분이 삿대질못해요.. 하면 내가 바로 반격할 수 있으니까." "직원 잘 뽑은줄 아셔요 하고 농담-_-;;  ' 이런 글이 있는데 제가 무식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장애인에겐 삿대질을 하면 안됩니까?이건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겁니다. 당신은 오늘 제게 삿대질을 하면서 말을 했지요 그래서 사장이 삿대질 하지 말라고 말렸구요. 그게 법인겁니까?

또하나 당신은 나에게 어떤 방식으로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할는줄 모르겠지만 그 말을 듣는 저는 당신이 내게 쏘아붙이고 달려드는걸로 보입니다. 저도 성격없는 사람 아닙니다. 한 동네에서 얼굴 보는 사람 한 아이의 아빠로서 참는거지 당신이 장애인이란 이유로 참는게 아닙니다.)
 

일하는 직원이 다짜고짜 택배접수기 앞으로 가서 이리로 오라고 하면서 자기 핸드폰을 올려 놓으며 어떻게 했는지

해보라고 시키더군요..저 솔직히 이전까지 편의점에 큰 불만 없었습니다. 근데 이때부터 기분이 그렇더군요..

제가 경찰서 가서 고소장 접수하는 동안 여기저기 알아봤겠지요..지금보니 직원은 DVDPRIME 이곳에 글을 올려 문의를했고

사장은 주변 지인과 본사에 연락을 했겠지요..그러고선 백만원 소리에 그런식의 반응이 나온거겠지요..

(저..이일이 발생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편의점주 즉 편의점 사장에게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못 들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이 먼저 아닙니까??자기가 잘못한건데...제가 이상한겁니까?

그래서 제가 접수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사장님이 저한테 뭐냐고 물어봤고 시계라 했다.깨지지 않게 포장했냐해서

케이스안에 손목시계라 깨지진 않을텐데 비싼 시계다.백만원 이상 없는데 어떡해야 하냐 위에 쓴대로..있었던 데로 말하는데..

직원이 계속 쏘아붙여 가며 따집니다..그러자 사장이 그렇게 비싼시계면 안받아 줬을거다...그제서 그 얘길 하더군요...

다른사람에게 본인이 주고 나서요..접수때 비싼시계라 말하고 백만원 이상 어떡하냐 묻고 그냥 백만원 이상하면 된다고 해서 했는데 110만원인가라고만 생각했나 봅니다. 안했답니다. 답답해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사장님과 차분하게 얘기할만 하면 직원이 툭툭 끼어서 말 짤라가며 끼어듭니다.제가 가만이 있으시라고 했습니다.

빠지시라고 할말 있으면 사장님과 얘기 끝나고 얘기하자고. 직원분.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당신이 장애인이라 피하고 상대 안한게 아닙니다. 전 점주와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일대일로 이야기 하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다른 어떤 누구였어도 똑같이 했을겁니다. 두명이서 한명을 쏘아붙여가며 몰아 붙이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그럼 사장님은 잘못을 인정 안한다는거냐고 묻자 잘못을 인정 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이런일이 처음이라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보상이야기? 네..제가 했습니다. 사장님이 잘못하신부분 보상해 주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제 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타인의 물건을 남에게 어떤 확인 절차도 없이 주다니요..

(제가 가고 얼마후 전화가 와서 제 친군데 택배맞긴게 있지 않냐. 언제 도착하냐 그럼 늦어서 안되겠으니 동생을 보내겠다고 전화통화후 그 동생이란 사람이 전화가 와서 의심없이 주었다니요..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까??전화가 왔습니다..

차라리 그 사기꾼이 저인척을 했다면 그나마 이해라도 가겠습니다...근데 저인척 한것도 아니고..제 친구인척을 한겁니다.

사장님은 저에게 충분히 연락을 하실수 있으셨습니다. 제 전화번호도 알고 있는 상황이였고 제 얼굴도 알고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럼 그런일이 있다면 저에게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야 맞는거 아닙니까??저인척 하고 전화한것도 아니고 제 친구라고 했는데..

또 물건을 가져가는 사람 신분이라도 확인하고 주어야 맞는거 아닙니까??cctv를 보니 기다렸다는 듯이 들어오자마자 저기라고 알려주고 망설임 없이 그냥 가져가게 하시더군요...이 상황이라면 당연히 어제 인정하신데로 보상을 해주셔야 맞는거 아닙니까? 그쪽에서 절 의심할게 아니라 제가 편의점 사장을 의심해야 맞는거 아닙니까??)

편의점 사장님이 제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얼마나 보상을 해줘야 하냐?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제가 1260만원 다 보상해달라고 하면 해주실거냐고..

대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냐 들어오자마자 백만원 백만원 운운하는게 사장님은 그럼 최고 백만원 생각하고 있느냐??...그렇다고 하더군요..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직원이 글쓴거 보면 제가 합의금으로 600을 달라고 했다...허...제가 그랬습니다.

아니 서로 양보한다 처도 나도 잘못했고 사장님도 잘못했으면 반은 보상해준단 말이 나와야 하지 않느냐.

그러니 대번 하는 얘기가 600만원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절대 안된다 사장님이 말한겁니다.

(dvdprime에서 글 읽고 리플다신 많은 분들..제가 1200만원 짜리 시계를 600만원에 합의보자고 해서 사기꾼새끼라구요??

제가 돈이 많아서 천이백 반띵 육백 불렀다고 생각합니까?사기꾼이라 육백부르고 쇼부본다구요??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저..마음같아서는 전액 보상해달라 꼬장부리고 깽판처야 정상입니다. 근데 집 바로 코앞. 하루이틀 얼굴본 사이가 아닌 사람에게 막나가는건 아닌것 같아 최대한 이성적으로 이야기 할려고 노력했습니다. 동네사람한테 너무 모질게 하면 안되겠다...그 생각뿐이였단 말입니다. 이런식으로 나오기 전까진 말입니다.

더이상 그 자리에서 말하면 정말 이성을 잃을것 같아서 그럼 저도 알아보겠다하니. 자기도 알아보겠다 하여 마무리 짓고 왔습니다.

 

오늘 연락이 없어 5시 좀 넘은 시간에 편의점에 갔습니다. 들어갔더니 또 직원이 대뜸 저에게 시계가 몇그람인지 아냐고 묻더군요. 저는 안달아봐서 모르겠으니 그게 필요하면 제작회사쪽에 문의해서 알려준다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천만원이 넘는 시계를 차고 다니면서 몇그람인지 모르는게 말이 되냐고 언성을 높이더군요..어이가 없었습니다. IWC 시계 차는 사람들은 자기 시계가 몇그람인지 다 알고 찬다는겁니까?초등학생 말장난 입니까? 그러면서 택배가 25g 이였다고 영수증을 들이밀며 말하더군요.

이게 뭔 소린가 저 역시 당황스럽고 이게 뭐지..라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뒤통수 맞듯이 제가 올렸던 글에 낮에 어떤분이 리플로 타카페에 택배박스가 25g인걸로 밝혀져 판매자와 구매자가 동일 인물로 밝혀졌다는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시계라는 언급이 없어(BMW카페에 올라온글은 늦게 봤습니다.제가 리플을 본건 벤츠동호회 였습니다.)제 사건이 아닌 다른 사건인줄 알고 다른 사건이라고 리플단게 생각났습니다.(그렇게 생각하게 된건 카메라 카페에 slr클럽에 똑같은 수법으로 카메라 판매하다 당하신 분이 있습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 났습니다. 잘못을 인정한다던 사람들이 무언가 꼬투리를 잡았고 그걸로 저를 사기꾼으로 몰아간다는게 이성의 절제가 안되었습니다.

(카페에 아니라고 했다 맞다고 했다 뻥치다 걸렸다고 하는분들 제가 벤츠 동호회에 리플단것과 bmw카페에 리플단것 시간 보셨나요?제가 비앰카페에 제 얘기가 맞다고 리플단건 오후 5시 이후 편의점에 들어가서 직원가 말하고 나서 뒤늦게 알고나서 쓴글입니다.비매카페에 글 읽어보고 그곳이 dvdprime라는걸 알고 오늘 가입해서 글 확인했구요. 만3일이 안지나 지금 다른곳에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cctv에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택배 접수시 기계가 무게 측정이 안되어서 계속 만지고 들었다 놨다 몇번만에 측정됐다고 넘어갔습니다. 제가 이상하고 허술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당시 무게는 신경쓰지 않았습니다.25g이라고 써있는것도 오늘 직원이 내민 영수증을 통해 보았고 착불로 접수하는 상황에서 무게를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다른분들은 택배 보내실때 자기 물건이 얼마나 나가는지 다 체크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몇그람..그 개념 자체가 저한텐 없었단 말입니다. 직원이 말하고 나서야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원말로는 자기가 쓰고있는 안경이 90그람 이랍니다. 택배 박스가 얼만한데..그게 25그람 뿐이 안나간다면 저울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야 보통의 생각아닙니까??그거 가지고 사기꾼이 확실하다니요..

그 리플들을 본 편의점 사장과 직원은 그렇게 때문에 안에 시계가 없었다 확신하고 일절 보상해줄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 제가 물었습니다. 아니 그럼 정말 백만원 짜리를 백만원이라 쓰고 접수를 했는데 같은 상황으로 분실하였다면

그때도 똑같이 안에 내용물을 못봤으니 보상을 안해주겠단 말이냐고 했더니 당연히 안해줄거랍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 입니까? 그럼 택배를 이용할 고객들은 접수를 하기전에 내용물을 다 까서 보여줘야 하고 자기 택배가 택배기사가 가지갈때까지 자신이 지키고 감시해야 된단 말입니까??

편의점 사장이 법대로 하시랍니다. 하도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목소리가 높아지자 직원이 경찰부르겠다고 협박하더군요. 네 부르세요.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와서 중제 시켰습니다. 오늘은 다른 지구대원이 출동하셨습니다. 밖에 나와서 저한테 그러더군요.

이렇게 오셔서 말해봤자 소용도 없고 할말했으니 지금부터 말해봤자 소용없고 신고하면 나가셔야 한다고. 변호사나 법무사 찾아가서 민사소송 하시라고. 돈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왜 여기서 말로 하셔서 잘못하면 안좋아질 상황을 만드시냐구.

네 변호사 법무사 만나서 민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저 처음부터 말했지만 변호사 법무사 알아볼 능력이 없어서 안알아보고 찾아가서 말한거 아닙니다. 동네사람끼로 법법 그건 아닌거 같아서 대화하러 간거였습니다.

원하시는대로 법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이글을 읽으신분들.. dvdprime회원님들..

제가 사기를 친거 같습니까??어떡해야 그런 결론이 나오는거죠??

사기를 당한건 제 잘못입니다. 정말 억울해서 몇달 끊은 담배를 어제 오늘 한보루는 피웠습니다.

밤새 술을 마셔도 잠을 못자고 뜬눈으로 보냈습니다.

제가 편의점에 택배를 맞기면 주인은 그걸 자기꺼처럼 보관해야되는 의무가 있는거 아닙니까?

제 물건을 남에게 주면서 충분히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무시하고 그냥 주었습니다.

자기물건이였어도 그렇게 남한테 가져가라고 했을까요?

지금와서는 저역시 편의점 사장이 사기꾼들과 짜고 벌인 일인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 크지는 않지만 동종업계에서 이름만 되면 전국에서 알아줍니다. 좋은 골드번호를 준다하여도 영업번호이기에 전화로

밥빌어 먹고 살기에 전화번호조차 바꿀수 없습니다.

제가 당신들이 말하는 돈천만원 돈백만원때문에 사기를 쳤다는겁니까?

분명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편의점 직원이 올린글 그 직원이 리플단글 또 절 사기꾼으로 몰고간분들

글 모두 캡춰해서 보관해두었습니다.

저를 모독하는 행위는 그냥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왜 억울해 죽을려는 사람한테..죽어라죽어라 하십니까??

당신의 부모형제 친구가 이런일을 당해도 그따위로 말씀하실겁니까?

서로 보이지 않는 인터넷상에서라지만 확인되지 않은 근거로 사람 매장시키지 마십시오.

 

쓰다보니 몇시간째 너무 길게 썼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신 회원님들께는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떤분의 말씀처럼 사기를 당하면 돈보다 마음이 아프다더니

정말 이것저것 세상 참 뭐같다고 느끼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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