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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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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포럼이 새롭게 마련한 '포커스 오브 더 먼스(Focus of the Month)' 컬럼을 소개합니다. 


이달에 국내에 출시되거나 브랜드가 추천하는 포커스 모델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신제품 단신 모음 성격의 섹션인데요. 

이중 대부분은 이미 타임포럼 내 바젤월드 및 SIHH 리포트 혹은 뉴스를 통해 한 차례 다룬 적이 있는 모델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코너를 마련한 이유는, 

신제품 최초 소개 시점과 국내 입고 및 출시 시기 간에는 어쩔 수 없는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과거에 한 번 소개가 나갔다고 해서 잊혀지기 쉬운 신제품들을 다시금 환기하기 위함입니다. 


마침 해당 제품에 관심이 있었던 분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파네라이, 루미노르 두에 (PAM00674, PAM00675, PAM00676, PAM00677)


PAM00674 - Front.jpg


- 루미노르 두에 3 데이즈 오토매틱 아치아이오 PAM00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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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미노르 두에 3 데이즈 오토매틱 오로 로소 PAM00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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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미노르 두에 3 데이즈 아치아이오 PAM00676 




PAM00677_Front.jpg


- 루미노르 두에 3 데이즈 오로 로소 PAM00677 




오피치네 파네라이(Officine Panerai)는 지난 5월 말 라디오미르, 라디오미르 1940, 루미노르 1950, 루미노르를 잇는 

새로운 컬렉션 루미노르 두에(Luminor Due)를 런칭했습니다. 


- 관련 타임포럼 뉴스 참조 : https://www.timeforum.co.kr/14318061


시계의 외형 자체는 루미노르 1950 케이스를 닮아 있지만, 두께를 최대 40%까지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착용감 개선에 확실히 일조하고 있는데요. 

루미노르 두에 컬렉션은 수동과 자동 버전으로 각각 스틸과 레드 골드 2가지 케이스 베리에이션으로 선보입니다. 


직경 42mm 사이즈의 수동 버전은 3일간 파워리저브를 보장하는 인하우스 수동 P.1000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45mm 직경의 자동 버전에는 마이크로 로터 설계의 인하우스 자동 P.4000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다이버 워치 DNA를 강조하는 파네라이 브랜드 성격을 감안할 때, 루미노르 두에 컬렉션의 어쩌면 유일한 넌센스(?!)는 방수 사양으로, 30m 생활 방수 정도만 보장합니다.  


루미노르 두에 컬렉션은 현재 국내 파네라이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불가리, 옥토 울트라네로 솔로템포 


옥토 울트라네로 (5).jpg



불가리(Bulgari)는 올해 바젤월드 신제품 중 하나인 옥토 울트라네로 솔로템포(Octo Utranero SoloTempo)를 국내 시계애호가들에게 제안합니다. 


다이얼은 물론 케이스까지 블랙 컬러를 입혀 강렬하고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느끼게 하는 옥토 울트라네로 라인은 불가리의 새로운 변화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쓰리 핸즈 데이트 버전인 솔로템포 모델은 올 블랙 버전과 베젤부만 핑크 골드 소재를 사용한 버전 두 종류로 출시됩니다. 


직경 41mm 케이스는 스틸 소재 바탕에 스크래치에 강한 블랙 DLC 코팅을 입혔으며, BVL 193 자동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진동수 4헤르츠, 50시간 파워리저브.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방수 사양도 100m로 제법 실용적입니다. 그래서인지 스트랩 역시 블랙 컬러의 러버스트랩을 장착했네요.  

불가리의 옥토 울트라네로 솔로템포 신제품 두 가지 버전 모두 불가리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글라이신, 에어맨 베이스 22 루미너스


[voiscom] 11월 보도자료 이미지_Airman Base 22 Luminous.jpg



항공 시계로 유명한 글라이신(Glycine)은 다이얼 전체에 야광 도료(루미너스)를 덧바른, 

지금까지의 에어맨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신제품, 에어맨 베이스 22 루미너스(Airman Base 22 Luminous)를 국내에 선보입니다. 


직경 42mm 스틸 케이스는 전체 매트하게 블랙 PVD 코팅 마감했으며, 시간과 날짜 외에 레드 컬러의 GMT 핸드로 세컨 타임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4시간계로 표시해 홈타임의 낮과 밤 시간대 역시 파악할 수 있으며, 또한 베젤에도 24시간 눈금을 추가해 총 3개의 타임존을 동시에 어림할 수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ETA 2893 베이스를 수정한 GL-293 자동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으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방수 사양은 200m. 


스트랩도 일반적인 가죽 혹은 러버 스트랩이 아닌 우든 나일론 소재 블랙 나토(NATO) 스트랩을 사용해 모델의 특색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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