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정했습니다!!!! Stowa

390을 추천합니다..  365는 36.5미리라 살짝 작습니다..

390만족감 아주 좋았습니다..     브라운 악어줄이 진리구요..^^

1. 손목 굵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90을 선호할 듯 합니다. 다만, 후면 밸런스(무브와 무브를 감싸는 부분)는 365가 훨씬 낫습니다.

390의 경우 무브 크기에 비해 케이스 직경이 크기 때문에 후면이 예쁘지 않습니다.

2. 론진 급의 제품을 구매해도 데이-데이트가 틀어지는(딱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데이트도 없는 것을 선호합니다.

요일 표시가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틀어지는 부분 때문에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것에 민감하지 않다면 상관 없는 부분이고요.

3.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안테아의 경우 세금 문제는 크지 않을 것이고, 배송료 위주로 생각하면 될 겁니다.

그것보다는 제작 기간(최소 3~4개월, 길게는 6~8개월)이 문제겠지요.

탕겐테와 안테아는 Simple한 매력이 있는 것이지 Dressy한 매력이 (있을 순 있어도) 크진 않기에 

캐주얼하게 착용하시는 목적으로 구매하시면 될 듯 하고, 

그렇다면 선택은 390은 사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글세요.. 저같은경우는 손목이 두꺼우신게 아니라면 365가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안테아 노모스같은경우 크기가 너무 커져버리면 다이얼이 약간 횡해보인다고 해야할까요?

근데 무엇보다 중요한사실은.. 독일본사에 오더넣어도 언제 올지 모른다는거.. 저번에 한회원님이 안테아 4개월기다리시다 받으신걸로 알고있는데..

서울에 사신다면 코스x를 가보셔서 노모스의 35미리(노모스139)와 39미리(노모스데이트) 정도 손목에 올려보시고 감을잡으시면 될 거같습니다ㅎㅎ

시계줄은 시계가 오시고 나서 고민하시면 될 문제겠군요.

저도 같은 대학생으로써... 시계를 안사신다면 ㅋㅋ 술값으로 날릴거같아 보였는데 시계사기로 마음먹으셨다니 괜히 반갑습니다.

독일홈피 안테아 390 브라운악어스트랩포함 130만원이구요.. 구매대행 이용하시면 140만원정도랍니다

안테아 365 브라운 악어줄 구매해서 소장중입니다. 남자인데 알크기가 적당하네요. 넘 크지도 않고. 악어줄은 부들부들 하고 정말 좋습니다. 4개월 걸렸어요.

부산에는 스토바 구경할 만한 곳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