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n 전품목 세일하네요. Sinn

이;러고 또 잘팔리면 올리겠쬬.

아 이주만 일찍 세일하지.. 허탈하네요... 시계에는 불만없지만 코스코에는 불만많습니다.

리테일가를 떠나서 기존 구매자들의 금전적 가치를  사용자들이 아닌 "정식 유통사" 에 의해서 평가 절하되다니요..

썩 기분 좋지많은 않내요

그곳은 항상 그정도 할인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만..............

할인 쿠폰 10% 된가격에 현금구매시 10% 추가할인이 유지된다면.. 대행 구매한 가격에 세금낸거 생각하면.. 차이야 있지만 그리 큰차이도 아닌지라.. 씁쓸합니다.

그보다 기존고가행진때 구매하신분들의 심정이 더욱 걱정될뿐입니다.

실제 환율이나 fta 후에도 가격을 내리긴 커녕 올린 코스코의 모습을 보면. 이전에 들여온 제품을 소진 목적으로 그랬다라면 fta 후에 입고된 제품들은

환율 폭등이 생기지 않는이상 현재의 활인율이 적용된 가격이 리테일가로 되야하는게 정석이 아닐가 합니다..

급우울모드입니다 ㅠㅠ

정식 딜러라면 정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력해야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단순한 환율이나. 리테일 장난은

기존 고객들의 제품에 대한 품질 가치를 떨어뜨리는 최악의 행위죠.

니콘의 코리아 니콘프라이스를 보면 비싼 가격이지만 차별화된 정품서비스로 소비자는 불만이없습니다.

자전거 메이커의 메리다를 보면 공식 딜러가 공식 대리점과 오픈마켓에 무분별한 리테일가 정책을 펴면서 비싸게 주고산 소비자들만 바보만들어서 결국엔경쟁력을 잃고 말았죠.

코스코가 정말 sinn 과 nomos 의 국내 단독 공급점으로서의 입지와 메이커의 품질과 자존감에 강한 이미지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이건 실수였다면 정말 실수한겁니다.

할인쿠폰이 이벤트성이라면 결국 리테일가는 기존의 고가행진을 고수하겠다는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번기회에 가격조정을 하겠다는 의도였다면 리테일가 하향을 했으면 되는문제인것을 쿠폰식으로 하향했다면. 의도적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수 없습니다.

리테일가를 현상황에 맞게 하향후 보급률을 높여서 어차피 고가의 a/s 비용을 지불하게 만들겠다면 확실만 a/s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하는것이 정식딜러가 갖춰야할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감가삼각비와 소비자간의 메이커 인식에대한 이미지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거죠. 아르곤 가스와 드라이캡슐교체가 가능하다고 해서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할수가 없는 현실이니까요.

sinn  스러움의 메카닉을 즐기려면 아르곤과 드라이 캡슐. 디아팔. 물론 중요한것이지만. 시계로서의 유지기술은 국내에서도 쉽게 가능한 부분이니까요.

(개인이 직접본사로 보내도됩니다. 단지 번거로울 뿐이죠. 코스코의 서비스가는 비싸기도 합니다.)

ux 처럼 하이드로 와치는 정품사도 아무런 혜택이 없지요 .무!조!건! 현지로 보내야하니까요.

제가좀 격분하긴했지만. 짧은시간 느낀점이라면 코스코는 노모스와 sinn 을 메인 셀러로 보이고있지만. 두 메이커에대한 애착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정말이네요...! Sinn시계 User로써 조금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