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시즈 청판 영입하고 싶은데 사이즈가 고민입니다. Highend

금줄 이먼 무게 때문에라도 대충 휘감아 지는데, 가죽줄은 붕~뜰거 같은데요?

오브시즈가 최고의 시계임은 자타가 공인하는 사실이지만,

사진상으로는, tyrone님에게는 둘다 좀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사진상으로는 37미리가 더 어울리시네요~~

41mm, 줄을 부띠겡서 대충 걸쳐주는게 아니라 꽉 조이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브슬에 별도 3~6mm 길이 조절 기능이 있어서

브슬로 꽉 차게 찰 수도 있고요. 근데 37mm도 나쁘지 않네요..37mm 블랙 다이얼도 있나요? 크기만 37mm일뿐 기존 오버시즈와 동일하고

심지어 다이아까지 붙어 있어 블링블링 하네요

제가 16.5정도 되는데 41미리 구매했습니다.

러버는 착용할만해요. 스틸은 착용안해봐서 

37보다 41추천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37mm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오버시즈는 구입 안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41mm는 확실히 커 보입니다. 손목에 잘 어울리신다고 보기 어렵겠네요.

37mm가 맞는 사이즈이긴 한데 분명 여자 시계 느낌에 후회하고 정리하실 것 같구요.

멋진 시계는 많습니다. 굳이 오버시즈를 고집하시 마시고 다른 시계를 고려해 보세요.

본인한테 잘 맞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저도 16센티정도 되는데 오버시즈는 저한텐 안 맞더군요.

RO의 경우에는 다이얼은 작아도 시계 디자인이 큰편이라 일반 시계 기준으로 38~38.5정도라고 고려되고 있지요.  

여저 오버시즈 37미리는 사이즈는 작은데 두께까지 얇아서 더 작아보이고 남자가 여자 시계 찬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굳이 오버시즈로 가야된다면 41미리로 갈 듯 합니다.

저도 손목 15.5라서 37mm RO 15450이 저스트인데 RO영입전에 오버시즈 고민 많이 했었고 시착도 많이했었고 오버시즈 37mm 많이 고민했습니다. 

41mm 오버시즈는 러그 일체형이라 오버사이즈는 너무 착용감 떨어질게 뻔하고 37mm은 제가 싫어하는 9시 스몰세컨과 너무 작아보여서 결국 고민하다 안구입했어요.

저도 그래서 고생고생해서 피골로 RO 15450구입했습니다. 

제 생각에도 블랑팡 같은 다이버나 파일럿이 아닌 올라운드 워치는 저스트로 가는 것이 맞을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스트라도 여성적인 느낌이 심하다면 일단 15450을 유지하시고, 차선책을 골라보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사이즈 측면에서는 37미리가 맞다고 판단되실지 모르나.. 기본적으로 37미리는 여성용입니다. 41미리를 추천드립니다.

사진상으로는 37mm가 딱 맞춤 시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