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타이머 쿠스토 에디션 Aquatimer

지금 여러 시계들을 가지고 있지만

명품시계를 가지고 싶다 느끼게 해준 브랜드가 IWC였습니다.

그때 친구의 핸드폰 배경화면인 청판 애뉴얼 캘린더를 보고 한 눈에 반했었죠.

거기에 선망의 차인 벤츠 AMG모델들에 들어가는 시계라니...

학생때여서 항상 유리 넘어로만 보던 IWC시계들이였는데

큰 마음 먹고 매장에 가보니 밖에 전시된 수천만원대의 시계들 말고도

정말 여러 레인지의 모델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충격과 살 수 있겠구나

하는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수많은 청판 중에서도 유독 IWC에서 본적 없던 다이바 워치의 이녀석을 보고 그리고 리테일 가격에 이것저것 많은 할인을 붙여주셨던 매니저님 덕분에 로망의 시계였던 IWC에 입당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소중한 녀석이죠.

42미리에 러버밴드 청판 완뱍한 방수까지... 개인적으로 아쿠아타이머가 IWC내내서 뿐만 아니라 럭셔리워치 티어안에서도 다이바워치로서 더욱 위상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이쁘고 편한데 !! 게시글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니!)

출장에서 복귀하는 SRT에서 써서 그런지

주저리 주저리 글이 길어졌네요. 

모두들 꼭 맘에드는 녀석들 득템하셔서 평생 귀속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