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라 함께 외출하려 했는데
귀찮다고들 해서
운동삼아 자전거 타고 나왔습니다.
자전거마저도 클래식 취향이라는 :)
날이 풀려 정말 포근하네요.
바람이 불어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흰 이파리가 점점 떨어져나가고 있었던
조팝나무 자전거길에 잠시 멈춰
리베르소와 담아보았습니다.
저녁시간이 가까워지니
별이 얼굴을 조금씩 내미네요.
저처럼 카메라도 좋아하시고
사진찍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시간을 참 좋아하실텐데요~
넘어가는 햇빛을 등진 나무가
예뻐 사진으로 담아 공유합니다.
밖에 나가기 힘드실텐데 봄을 공유하시죠~~
잠시 벤치에 앉아 포스팅 마치고
이제 다시 고고~~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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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혀니
2020.04.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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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어떻게 보니 맞춘 듯 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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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리베르소 만큼 자전도도 멋드러지네요.^^
얼핏 sis3on님 로퍼를 보니 멋쟁이이실 것 같습니다 추천 내려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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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는 아닙니다 ㅠ 늘 비슷하게 입는다고 핀잔 듣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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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멋진데여~ 리베르소 선문은 당연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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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선문 매력이 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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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빵
2020.04.20 07:58
오 제일 갖고 싶은 시계에요 그나저나 조팝나무는 점점 빨리 피고 빨리 지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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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꽃잎이 참 예쁘고 귀여운데 저도 아쉽습니다. 대체로 봄꽃들이 요즘은 다같이 확펴서 금방 지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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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런 샷들이네요. 리베르소는 당연히 멋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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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소가 예쁘게 담기가 참 쉽지 않더라구요 ㅠ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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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레소년
2020.04.24 15:08
신형이 구형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어요~.
8 days reserve는 엄청난 편리함도 주네요.
역시 감성이 있으신 콜레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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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8데이즈의 편리함은 정말 경험해보지 못한 편리함 인 것 같습니다 :) 착용해보니 구썬문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자전거도, 시게도, 옷도 다 잘어울리는 조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