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낙스 사용 후기 Seamaster

아쿠아 낙스를 구입해 시계세척에 활용해 보았습니다.

사용기를 올려 봅니다.

<준비물>

시계, 아쿠아낙스 80 ml 이상, 브레이슬릿 분리용 도구, 종이컵, 휴지, 부드러운 천

1. 브레이슬릿과 시계알을 분리합니다.

2. 아쿠아낙스를 적당히 종이 컵에 옮겨 담습니다. 브레이슬릿이 충분히 잠길 정도면 됩니다.

저는 사진을 찍으려고 종이컵 대신 비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3. 브레이슬릿을 아쿠아낙스에 감가 10분 정도 방치합니다.  

브레이슬릿 분리 없이, 시계알과 시계줄을 함께 넣어도 괜찮습니다. 방수 성능이 확실한 다이버워치라면!

아쿠아낙스는 전기분해한 물입니다. 그냥 물보다 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 시계안으로 들어갈 위험이 더 높습니다.

저는 안전하게 시계알은 따로 분리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의 검은 부유물들이 시계의 때 입니다.

4. 시계알은 용액 속에 담그지 않고, 그냥 표면에 분무기로 앞뒤 골고루 뿌려주고 10분 정도 방치합니다.

5. 브레이슬릿을 꺼내 구정물이 안나올때까지 비눗물로 계속 세척해 줍니다.

저는 5번 정도 세척해야 구정물이 안나왔습니다.

6. 깨끗해진 시계를 감상하고 다시

저는 두달에 한번 정도 시계브레이슬릿을 분해하여 비눗물로 세척해 주었는데요,,,,

찜통 더위에도 꿋꿋히 시계를 차고 다녔더니, 좀 더 깨끗히 세척해 주고 싶은 욕심에 아쿠아낙스를 처음 사용해 보았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경험했네요~!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