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주... Seamaster
이번 방문이 몇년만인지 기억도 잘 안나는군요...ㅡㅡ
원작자의 의도는 모르고 방문했지만 삶과 죽음이 맞닿은듯한 느낌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언젠가 생이 다하면 저런 구명을 통해 하늘로 갈지도 모를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쳐다보면 knocking on heaven's door 할것 같아서 빨리 자리를 떠버렸네요...ㅎㅎ
엄하게 생긴 저런 운전기사 딸린 꽃상여에 실린채로 허무하게 이생을 날려버리기전에....
더 열심히 살아서 반드시 포르쉐를 타야겠다는 의욕이 불끈솟는...^^;;;;;
참...야광시계의 '성지'? 같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원작자는 우주의 기운?을 표현해보려고 만들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ㅋㅋㅋ
무더운 여름 손목에 시계 하나 감고 잠시나마 여름을 떠나보는 건강한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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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2018.07.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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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트
2018.07.25 21:59
직접 올려다 보시면 빨려들어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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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8.07.25 21:41
안도타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이군요. 저도 제주도 갈때마다 들려 마음의 평안을 얻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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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트
2018.07.25 22:05
확실히 제주의 여느 장소보다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장소였네요.
공간부터 확보하고 그 속에 제대로된 내용물을 넣어야 한다는 깨달음이....
다음번 일본 여행은 꼭 미술관을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드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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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cop
2018.07.25 22:14
더 열심히 살아서 포르쉐라 ㅎㅎㅎ
공감가네요 ^^
저도 더 열심히 살아서 벤틀리 한번 타보고싶습니다 ㅋ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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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트
2018.07.25 22:18
화이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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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2018.07.26 11:31
야광샷 넘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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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트
2018.07.26 15:18
사방 천지가 번쩍번쩍...ㅎㅎ
본태는 고급기 보유하신 회원님들 사진찍으시기에도 상당히 좋은 장소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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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u
2018.07.27 01:28
피오도 갠찬쿤요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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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1
2018.07.27 05:22
마지막 야간사진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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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멋집니다 ㅋㅋ 벌써 노킹 온 헤븐스도어 하시면 안되죠 ㅋㅋ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