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씨마 300 들이고. Seamaster

섭마를 사고 싶지만.. 쿨럭.

천천히 가기로 하고 먼저 씨마를 들였습니다.

사실 구매한지는 조금 지났지만 한번 올려봅니다.이제는 구형이 되어버린다기에.흔적을 남기고 싶네요.

씨마는 실물보고 반한 모델이였죠. 올초에 신형이 나오니 마니 카더라 통신이 돌때 기다리다 역시나.

구관이 명관(?)일거라 세뇌를 하며.

기존에 쓰던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500 구형을 정리했죠.

백화점 여기저기 전화 돌리다 발품 팔기 귀찮아진 전...그만 오메가 청담 부띠끄를 가게 됩니다.

사실 고민하던차에 저에게 두번을 전화를 다시 주셔서 응대해주시고 조건도 나쁘지 않았죠.

입구에 주차할때부터 너무나 친철하게 응대하시던 직원분.

이미 오토 시계를 많이차서 충분히 알고있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나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시원한 커피와 함께 실착하며 나도 모르게 결제를 해버린 저를 보게 됩니다.ㅎㄷㄷ

아쿠아레이서때랑은 다르게 블링블링한 모습에 하루에도 몇번씩 처다보게 되네요.

회원님들의 멋진 시계들을 보자니 가끔 주눅들기도 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내 시계가 최고아니겠습니까 ㅎㅎ

워낙에 흔한 시계이고 유명한 시계지만 아껴주고 방출없이 쭉 차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