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콰테라 굿플래닛 블루핸즈와... 특별한 선물 받았습니다 ^^ Seamaster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한 아니... 거의 매일 착용하는 아콰테라 블핸 굿플래닛 올려봐요 ㅎㅎ

실은 진작 입당인사를 드렸어야했는데... 요즘 통 못들어오다보니..

오메가포럼 제 마지막글이 2014년 10월이네요...ㅎㅎㅎ 

피오를 마지막으로 방황하다가 굿플래닛으로 정착했어용

햇빛에 비추었을때 반짝이는 블핸이.. 예술이에요 ㅎㅎ

1년 정도 착용했더니 기스가 좀 있네요...

중고구매 아니고 성골로 득템했었어요 ^^

사진을 잘 못찍겠어요 ㅠㅠ

실물이 사진보다 20배는 이쁘다고 생각... ^^

그리고 티타늄이라 무진장 가벼워요 ㅎㅎ

무거운시계차다가 이거차니 깃털같은느낌

뒷백도 찍어봤는데 사진에 담기가 힘드네요.

이렇게 자세히 찍어보고싶은데 ㅎㅎ

그나저나... 2일이 결혼기념일 이었는데... 아내한테 특별한 선물을 받았어요 ㅎㅎ

물론 저도 조그만 악세사리 하나 해줬는데...

스위스 오르골 받았습니다 ㅎㅎ

제가 일본에서 유학생활을해서 오르골에 대해서는 한국보다 많이 접하긴 했는데...

오르골 중에서 최고급 오르골을 받았네요...

돈 없던 유학생활 시절... 당시 만나던 여친에게 (이 글을 와이프가 보진 않겠죠?)

스위스 오르골은 못사주고 산교 오르골 저려미를 사줬던 기억이... ^^

와이프 말을 들어보니 이게 전세계 베스트 셀러 모델이라네요.

이름이 러버손? 어버손? 아무튼 그랬어요 ^^;

무브먼트가 딱 봐도 정교해 보여요... ^^;

예전에는 이런 느낌이 덜했던거 같은데..

굿 플래닛과 함께...

오메가와 루즈 둘다 멋져요...

와이프가 피아노 치던 사람이라... 이런쪽에 관심이 많네요... 

이번에 들어온 신곡이라는데 실은 와이프가 다른 곡을 사려다가 저를 생각해서 올드팝송으로... ^^

타포는 영상파일이 안올라가서 유튜브에서 찾은 걸로 대체해요 ㅎㅎ

2월은 좀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3월 초 부터 특별한 선물 너무 고맙네요...

와이프한테 더 잘해줘야겠어요...

파네라이 하나 입양할까 했었는데 제거말고 와이프 시계하나 해줘야겠어요 ^^

아 착샷을 빼먹을순없죠 ㅎㅎ